경기

  • [지방의회, 내가 뛴다] 부천시의회 김건 의원
    부천

    [지방의회, 내가 뛴다] 부천시의회 김건 의원 지면기사

    도시발전·시민편익 집중… 책임감 갖고 변화 이끌것 교통·공공시설 등 문제 개선 주력 市 소방시설 설치·관리 조례 제정 작년 행감서 집행부에 송곳질의도 신조어 중 ‘열일하다’는 말이 있다. ‘열심히 일하다’의 줄임말이다. 재임 3년간 묵묵히 달려온 부천시의회 김건(국) 의원에게 따라붙는 표현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부천시의 교통, 도시계획, 공공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 왔다. 당에서는 국민의힘

  • 김포우리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
    김포

    김포우리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

    김포우리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최첨단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임상 적용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조직 공학적 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 조직, 장기 등을 줄기세포, 유전자, 조직공학 등을 활용해 대체, 재생해 정상 기능을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의료 기술이며,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대·희귀·난치성 질환에 새로운

  • 김포도시공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재공모 추진
    김포

    김포도시공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재공모 추진

    김포도시공사가 ‘(가칭)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참여자를 다시 공모한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공고를 통해 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를 지난달 31일까지 접수 받았지만, 신청자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지난해 12월 시공사, 금융사, 민간개발업자 등 총 27개 법인이 사업참여의향서 제출을 통해 참여의향을 밝히는 등 민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공사 내부 검토 결과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공사비 상승 ▲민간이익 이윤율 10% 제한 등의 여건 속에 사업참여

  • 부천시, 영남권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천581만원 전달
    부천

    부천시, 영남권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천581만원 전달

    부천시는 1일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2천581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천700여명의 공직자가 십시일반 자율 모금해 마련됐다. 성금은 이날 사랑의열매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영남권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전북 무주군을 직접 방문해 라면·즉석밥·생수 등 8천여 개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23년 강릉 산불 발생때도 1천3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복합개발
    안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복합개발 지면기사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연계 사업 산업·일상·교육 공존 지식 캠퍼스 산·학·연 협력 첨단로봇특화지구로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일 안산시에 따르면 상록구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1.66㎢ 부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추진(2월12일자 5면 보도)하고 있는 시는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복합개발사업(RAITIC)을 진행, 현재 사전 입주의향을 모집하고 있다. 입주예정은 오는 2028년 12월 또는 2029년 1월로,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사를 거쳐 빠르면

  • 김포문화재단, ‘근대한글연구소’ 순회전… 한글 재해석 작품 한 자리에
    김포

    김포문화재단, ‘근대한글연구소’ 순회전… 한글 재해석 작품 한 자리에

    ‘독립신문 창간호를 재해석한 자모타일과 의상, 5개의 기역(ㄱ)과 모음으로 만든 의자와 책장, 춘향전·심청전·흥부가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들’. 한글을 디자인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예술과 산업적 가치를 조명한 전시 작품들이 1일 김포시를 찾았다. 지난해 6월 국립한글박물관이 진행한 공모에서 김포문화재단이 순회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순회전 명칭은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인들이 국립한글박물관의 소장품을 통해 근대 시기 한글의 변화를 연구하고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오

  • 광명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율 93.4%, 사용율 89.5%

    광명시가 불황에 탄핵 시국이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청율이 93.4%로 집계됐다. 광명시는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3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신청 첫날 8만 명이 넘는 신청이 몰려 하루 만에 전체 인구의 29%가 접수했고, 접수 마감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27만8천167명 가운데 25만9천91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 사용률도 3월 31일 기준으로 약 232억4천920만원으로 신청 금액의 89.5%가 사용돼 지역 경

  •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사업 추진… 2027년까지 159억 투입
    시흥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사업 추진… 2027년까지 159억 투입 지면기사

    市, 2027년까지 159억 예산 투입 역사·문화·생태학적 가치 부여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 중 하나인 ‘연꽃테마파크’에 역사적·문화적·생태학적 가치를 더하는 명소화 사업이 추진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김익겸 소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9억원을 투입해 연꽃테마파크를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밝혔다. 하중동에 위치한 연꽃테마파크에는 연과 수생식물 100여 종이 서식하는 연꽃 재배단지와 자생식물원, 관상 호박넝쿨 하우스 등이 조성돼있다. 세계연꽃테마전과 연꽃맞이 행사 등으

  • 민주당 부천을 시·도의원들 “부천 영상문화단지 협약 연장 철회하라”
    부천

    민주당 부천을 시·도의원들 “부천 영상문화단지 협약 연장 철회하라” 지면기사

    “市 실현 불가능, 이익 저해 초래” 부천시가 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협약을 1년 연장한데 대해 해당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지역위원회 소속 황진희·이재영 경기도의원과 임은분·양정숙·박찬희·김선화·장해영 시의원 등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에 관한 협약 연장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협약을 1년 연장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1년 뒤 또 다시 사업이 무산될 것은 명약관화하다. 사업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시간만 지연시키는

  • [클릭 핫이슈] ‘안산 미래’ 철도 지하화 사업
    안산

    [클릭 핫이슈] ‘안산 미래’ 철도 지하화 사업 지면기사

    신·구도심 단절해소·보행친화… 지속가능한 ‘종합적 개발’ 밑그림 초지역 국제업무·고잔역 공공업무 중앙역 복합업무 기능 각각 추진 ‘도시 재구성’ 범국가적 모델 구상 안산시가 철도 지하화 사업을 통해 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단순한 지하화가 아닌 도시공간 재구성으로 신·구도심 간 단절 해소와 도시 재창조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지난해 1월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기존 상부에 위치한 철도를 지하화하는 대신 상부 부지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