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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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판기념회… 유정복 인천시장 대권행보 성큼 지면기사
15일 서울 개최 예상 깨고 열려 지방분권 추진 의지 보일 기회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치 대중서 출간을 계기로 주말 인천 모처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 행사를 개최한다. 유 시장의 대권 행보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양새다. 최근 책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을 출간한 유 시장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남동구 구월동 샤펠드미앙 예식장 2층에서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유 시장의 이번 출판 기념 행사는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보는 세간의 예상을 깨고 유 시장은 장소로 인천을 택했다. 전국적 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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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결혼·출산·양육까지… 인천형 ‘다해드림’ 완성됐다 지면기사
市, 저출생 해결 정책브랜드 2탄 미혼남녀 자연스런 커플 이어드림 스드메·예식당 비용 지원 맺어드림 양육공백 돕는 1040천사 길러드림 ‘천원주택’ ‘1억 드림’ 등 저출생 정책으로 성과를 낸 인천시가 결혼·돌봄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하는 ‘인천형 출생대책’(아이 플러스 드림 사업) 2탄을 내놨다. 인천시는 13일 ‘인천형 출생대책 시리즈’ 신규 정책으로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커플축제), ‘맺어드림’(결혼 지원), ‘길러드림’(돌봄 지원) 등 3가지 사업을 발표했다. → 표 참조 2023년 10월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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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저출생 해결’ 정책 브랜드 2탄 나왔다 지면기사
‘인천형 출생정책 추가 3종’ 발표 생애주기 맞춰 선순환 구조 마련 이재명 ‘전국민 기본소득’과 차별 유정복 인천시장이 ‘저출생 해결’을 정책 브랜드로 내걸며 대권을 향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가 정책 우선순위는 저출생 해소’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세운 ‘전 국민 기본소득’을 직격하는 등 정책 대결에 불을 붙이는 모양새다. 유 시장은 13일 인천시청에서 ‘인천형 출생 정책 추가 3종 발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저출생 대책을 공개했다. 유 시장은 “지난해 인천 출생아 증가율은 11.6%로 전국 1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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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2심도 ‘당선 무효’ 지면기사
法 ‘선거방식 잘못 판단’ 파장예고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에 대한 법원의 당선 무효 판결이 2심에서도 유지됐다.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인천 제2민사부는 13일 인천시체육회의 ‘회장 당선 무효 확인 청구’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인천시체육회는 대법원에 상고한다는 방침이다.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023년 인천시체육회를 상대로 ‘회장 당선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9월 인천지법 민사14부가 원고의 청구를 일부 인용했는데, 이규생 회장에 대한 당선을 무효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이 2심에서도 유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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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정치 대중서’ 출간… “국민은 무사고 베스트 드라이버 찾을 것”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방분권 개헌’과 ‘정치개혁’에 대한 소신을 밝힌 정치 대중서를 출간했다. 우리나라 17개 광역지방정부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끄는 유 시장이 펴낸 정치 대중서가 ‘정치 혼란기’를 지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책에는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거친 이야기만 주로 오가는 험한 정치판에서 저자 이미지는 그동안 ‘얌전한 모범생’에 가까웠다. 정치 소비자들이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이미지다. 이번 책을 통해 ‘노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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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주고 맺어주고 길러주고… 촘촘해진 인천시 출산정책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형 출생정책’ 2탄 발표 청년 만남 주선·무료 결혼식 지원·돌봄 확대 결식아동 급식카드 배달앱 연계·중식 지원도 인천시가 ‘인천형 출생정책’ 2탄을 발표하고 결혼·돌봄 지원 확대에 나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 플러스 드림’ 정책 신규 사업인 ‘이어드림’ ‘맺어드림’ ‘길러드림’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아이 플러스 사업을 통해 출산 시 1억원 지원(1억드림), 신혼부부 대상 주택 정책인 천원주택(집드림), 임산부 교통비 지원(차비드림)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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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새 명칭 후보 선호도 1위 ‘청라구’ 지면기사
명칭변경추진위, 조사 결과 발표 36.3% 차지… 서해구·서곶구 순 인천 서구의 새 명칭 후보군 중 ‘청라구’를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후보군 중 청라구가 36.3%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서해구(35.2%), 서곶구(21.6%), 경명구(7%) 순이었다.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내년 7월 서구는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검단구’와 분리된다. 중구 내륙과 동구는 ‘제물포구’로 합쳐지고, 중구 영종지역은 ‘영종구’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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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형 개헌’ 전국 의제로 확산… 인천 사회단체 한뜻 지면기사
38개 단체 ‘시민본부’ 출범·대토론회 유정복 시장의 ‘개헌 논리’에 힘 실려 인천 시민사회단체가 ‘지방분권형 개헌’을 전국 의제로 확산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방분권형 개헌 논리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국민통합위원회 인천지역협의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인천지역 38개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개헌 인천시민운동본부’(이하 인천시민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한 인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민운동본부는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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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대신 애뜰광장… ‘단식농성’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의 이유있는 선택 [인천 정가 레이더]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번이라도 더 담기 위해 광화문이 아닌 애뜰광장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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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5·3민주항쟁’… 市, 자체 기념일 정식 지정한다 지면기사
‘역사가치 계승’ 조례 제정 추진 “이달 입법예고 7월 공포 목표” 인천상륙작전 기념일과 인천5·3민주항쟁 기념일 등 인천에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기념일이 정식으로 인천시 조례 테두리에 들어온다. 인천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천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각종 기념일을 정식으로 지정해 인천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 애향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현재까지 조례에 근거한 인천시 지정 기념일은 ‘인천시민의 날’(10월15일) 하나뿐이다. 인천시가 추가로 지정하려는 기념일은 ▲인천 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