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_인천시
-
인천시교육감 후보 3인 승리향해… 보수·진보 ‘진영 결집’ 주력 지면기사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이 가까워지면서 인천시교육감 각 후보들은 승리를 위해 ‘진영 결집’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교육감 주민직선제가 2010년 도입된 이후 인천에서 진보 성향 후보 2명이 출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성훈 후보(현 인천시교육감), 임병구 후보(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이상 가나다순)가 모두 ‘진보 후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이유다. 도성훈 후보는 두 차례에 걸쳐 교육감을 지낸 경력을 앞세워 ‘검증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한다. 선거현수막 등에는 ‘진보교육감’이나 ‘공약이행률 99.1%’ 등
-
강화·옹진 높고 미추홀 낮고… 인천 사전투표율 21.62% 지면기사
6·3 지방선거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에서는 가장 높은 21.62%로 집계됐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이틀에 걸쳐 사전투표를 진행한 결과, 인천에서는 선거인 수 266만3천459명 중 57만5천729명이 사전투표를 해 21.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앞선 지방선거에서 인천 사전투표율은 제6회 11.33%, 제7회 17.58%, 제8회 20.08% 등으로 계속해서 상승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이 추세가 이어져 인천지역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제8회 사전투표율보다 1.54%p
-
한국지엠 부평공장, 김용과 함께 영종도… 주말 광폭 행보 보인 민주당 송영길 연수구갑 후보 지면기사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연수구갑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지역구를 벗어난 광폭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송영길 후보는 지난 30일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열린 ‘한국지엠 노동조합 설립 제5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국지엠 노조 조합원과 그 가족들을 만났다. 송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2000년부터 노사 공동 추천으로 지엠대우(한국지엠의 전신) 홍보대사를 맡아 그동안 우리 부평공장에서 만든 차를 주변에 열심히 권하며 직접 1
-
“양당 말고 미래를 선택해달라”… 개혁신당 이기붕, 인천 전역 막판 유세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 개혁신당 이기붕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 전역을 돌며 거대 양당이 아닌 제3지대인 개혁신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 중구를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전에는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를 찾았다. 오후 7시30분께 인천 중구 인천역 일대를 찾은 이 후보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인구 유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한 후에 지역의 큰 변화를 체감하셨느냐”며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서 원도심인 중
-
박찬대 캠프, 금융·해양 분야 공약 발표… 박찬대 정책자문단 완성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캠프 ‘당찬캠프’는 박 후보와 인천 미래 전략을 함께 구상할 ‘드림팀’을 완성했다. 이들은 박 후보의 금융 분야 공약과 해양 공약도 함께 내놨다. 당찬캠프 송현석 비서실장은 31일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박찬대 후보 정책자문단 2차 명단 발표를 했다. 정책자문단에는 앞서 1차로 공개된 121명에 더해 공동자문단장을 맡은 정호상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등 31명이 추가로 포함됐다. 이 중 금융정책자문단으로 7명, 해양정책자문단으로는 6명이 활동한다. 이날 자문단이 발표한 해양 분야 공약은 ‘P+ACE
-
“내가 인천시장 돼야 인천 채권 행사”… 박찬대, 청라국제도시 집중 유세서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 일정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집중 유세로 마무리했다. 사전투표 첫날 오전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찾아 출근길 인사를 하고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는 등 사전투표 기간 유세 일정의 시작과 끝을 신도시에서 보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유세 차량에 올라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 일대 거리를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오후 6시 롯데마트 청라점 사거리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집결했다. 이 자리에는 구재용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서구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
-
유정복, 인천 남부권 집중 유세…유권자 향해 “꼭 투표해달라” 호소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 남부권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인천 미추홀구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등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전날 서구와 부평구, 계양구 등 북부권 유세를 펼친 뒤 이날 남부권으로 이동해 국민의힘 구청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오후 2시께 미추홀구 용현동 토지금고시장을 찾은 유 후보는 사전투표와 6월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장 입구에서부터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셀카를 찍는 등 적극적으로 유세에 나섰다. 한
-
[논평속 인천정가 이슈] ‘독립유공자 후손 사칭’ 공방… 100년전으로 돌아간 인천시장 선거
인천의 미래를 논해야 할 6·3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후보들의 공방이 100년 전으로 되돌아가 버린 한 주였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까지 선거판에 나섰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의 외손을 자처했던 것과 관련해 ‘가짜 후손 마케팅’이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복 후보 캠프 김태훈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고 “지난 29일 진짜 독립유공자 직계 후손이 박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사기관에 직접 고발했다”며 “가짜 후손 마케팅이 단순
-
막판 뒤집기 나선 유정복 “현장에서 4박5일”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른 29일 배수의 진을 쳤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자택에 돌아가지 않고 현장에서 유권자를 한 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유 후보는 자택을 나오면서 4박5일 동안 밖에서 머무르기 위해 짐을 챙겨 나왔다. 통상 후보들은 선거 막바지 ‘48시간 유세’ 혹은 ‘무박2일 유세’ 등에 돌입하는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5일 남은 이 날부터 총력 유세를 펼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 후보는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선거운동 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
[현장]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인천 사전투표소 첫날 시민 발길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인천 각지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7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1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신분증을 손에 쥔 시민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 순서를 기다렸다. 이곳에서 만난 박모(67)씨는 “근처 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드린 뒤 바로 투표하러 왔다”며 “시장 후보들은 비교적 잘 알지만 구의원 후보들은 잘 몰라 간단한 이력이나 지지 정당 등을 참고해 투표했다”고 했다. 강성필(80)씨는 “후보들의 공약과 활동
-
박찬대, 송도서 표심 공략 “AI 허브·송도구 신설로 미래도시 완성”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찾아 투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송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송도이안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는 등 아침 현장 유세를 마친 뒤였다. 박 후보는 송도2동을 투표 장소로 정한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 박찬대 인천시장, 정지열 연수구청장이 일관된 연수구의 발전, 송도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며 “송도2동은 우리 민주당 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지역이다. 이곳에서부터 힘을 모아 송도 발전
-
사전투표 참여 유정복 “권력 독주 반드시 막아내겠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쳤다. 유 후보는 29일 오전 9시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문화창작지대’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장소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를 두고 유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한 캠프에서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권력 독주를 반드시 막아내고 22촌보다 가까운 기호 2번 유정복이 인천 시민 여러분의 직계 가족이 되겠다”고 했다. 유 후보는 최근 진행한 두 차례 토론회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토론을 통해 어느 후보가 무능한지, 어느 후보가 유능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