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 에크 이크 에크!” 힘찬 구령소리가 택견 수련관을 가득 메웠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은 바로 용인대학교 무도대학에서 택견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다. 이날 학생들은 택견 특유의 리듬과 기합으로 전통 무예 수련의 진수를 보여줬다. 수련은 택견의 기본 몸풀기 동작인 앞엣거리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리듬을 타고, 기합에 맞춰 손과 발을 힘차게 뻗으며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 지도 교수의 구령에 맞춰 홀새김첫단이 진행됐다. 이는 택견의 기본 몸놀림과 방어·공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