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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황성규 기자

homerun@kyeongin.com

문화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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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시민이 왕이야" 용인서 한밤중 흉기난동 40대남성 체포
    김포

    "OO시민이 왕이야" 용인서 한밤중 흉기난동 40대남성 체포

    용인동부경찰서는 한밤중 길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4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38분께 용인시 처인구 주점 앞 노상에서 과도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흉기를 버리라는 명령에 불응하고 도망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주택가와 상점이 몰려 있는 거리를 활보하던 A씨는 경찰과 맞닥뜨리자 수백미터를 도망쳤고, 궁지에 몰리자 욕설을 하며 강하게 저항하다 제압됐다.당시 A씨는 "나는 OO시민이고 OO시민이 왕이기 때문에 내가 죽으면 처벌받는다. 교회 목사를 죽이겠다"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의 난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경찰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을 제압하고 있다. /독자 제공영상 캡처본

    2023-08-05 황성규
  • [포토] 용인시의회 'Sports City-용인Ⅵ' 체육인프라 개선 연구용역 착수
    포토

    [포토] 용인시의회 'Sports City-용인Ⅵ' 체육인프라 개선 연구용역 착수 지면기사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Sports City-용인Ⅵ'는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발전과 시설 개선 연구 방안, 시민과 지역 학생들의 체육시설 접근성 불편함 해소 등을 목적으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오는 10월까지 과업을 진행한다. 'Sports City-용인Ⅵ'는 이창식(대표)·김길수(간사)·박인철·신나연·임현수·박병민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2023.8.2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사진/용인시의회 제공

    2023-08-02 황성규
  •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 "지역민 위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
    용인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 "지역민 위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 지면기사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으로 코로나19 확장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던 2021년 말, 용인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큰 결단을 내린다. 자신이 운영 중인 병원을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으로 선뜻 내놓은 것이다.당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 반해 이들을 수용할 공간이 부족해 대한민국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중환자가 병원도 가지 못한 채 사망에 이르고 확진자 산모는 구급차에서 출산을 하는 일까지 벌어지던 때였다.정부는 병상 확보를 위해 규모가 있는 병원들을 대상으로 확진자 전담 치료를 요청했으나, 사실상 병원 문을 닫으라는 것이나 다름없는 이 같은 제안을 받아들이는 병원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모두가 '노(No)'를 외치던 때 양 이사장은 '예스(Yes)'를 택했다. 의료인으로서의 양심 때문이었다.그는 "확진자 한 사람만 다녀가도 환자들이 다 떨어져 나가는 시기였는데, 하물며 병원에서 통째로 확진자를 받으라는 건 사실 말이 안 되는 일이었다"며 "참 묘한 게, 그렇다고 우리 병원마저 외면해서야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다. 결국 의료인의 사명감이 발동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양심에 따른 선택이었지만, 대가는 혹독했다. 기존 입원 환자들을 내보내야 했고 단골 외래 환자들의 발길은 하루아침에 끊겼다. 국내 손꼽히는 대형병원의 제안을 뿌리치고 30년 전 자신의 고향에 내려와 80병상의 용인제일의원을 인수, 300병상을 갖춘 지금의 종합병원으로 일궈온 건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서였다. 그랬기에 '코로나 환자 받겠다고 우리를 내치겠다는 것이냐'는 이들의 원망 어린 하소연은 무엇보다 뼈아팠다.내부의 반발도 거셌다. 실제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이후 의료진을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병원을 떠났다. 그래도 양 이사장은 그때의 결정을 지금까지도 후회하지 않는다.그는 "2015년 메르스 때도 우리 병원에선 감염환자를 공개해 치료했는데, 이 때문에 병원 전체가 폐쇄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도 양심의 가책 없이 큰 보람으로 남아

    2023-08-02 황성규
  • '철거냐 존치냐' 수년째 이슈 죽전고가차도… 결국 존치 가닥?
    용인

    '철거냐 존치냐' 수년째 이슈 죽전고가차도… 결국 존치 가닥? 지면기사

    철거냐 존치냐를 두고 수년째 이슈가 되고 있는 용인 죽전고가차도와 관련, '존치'에 무게가 실린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경기연구원은 최근 죽전고가차도의 노후도와 수십억 원에 이르는 철거 비용, 철거에 따른 교통 혼잡 등을 고려할 때 철거보다 존치하는 게 합리적이란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죽전고가차도는 지난 2000년 5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용인·성남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용구대로와 용인·광주를 동서로 잇는 포은대로가 교차하는 죽전역 앞 죽전교차로상에 건설된 200m 길이의 고가차도다. 신호 정체 없이 차량이 통과해 교통량 분산 효과를 거둬왔으나, 인근 주민들은 안전상의 우려와 함께 도시 미관을 해치고 조망권을 침해한다며 수년 전부터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안전·도시미관·조망권 이유로 수년째 철거민원경기硏 철거여건 연구 끝 최근 검토보고서 발표노후도·비용·혼잡 등 고려해 '존치가 합리' 결론시는 철거 민원이 제기된 3년 전 당시 교통영향 검토 용역을 통해 고가차도 철거 후 평면교차로를 조성할 경우 교통 정체가 가중될 것이란 결론을 얻었다. 하지만 주민 민원이 계속되자 지난해 다시 경기연구원에 심층연구를 의뢰했다.경기연구원은 1년 간의 연구 끝에 철거 필요성이 현재로선 불충분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죽전고가차도가 1995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구조물 설치기준'이 대폭 강화된 이후 건설된 비교적 최신 시설물이라는 점, 현재 출퇴근시간대 시간당 최대 3천대의 차량이 통행해 고가차도가 없어질 경우 이곳 일대의 교통 혼잡이 극심해질 것이란 점 등을 존치의 근거로 들었다.연구원은 또한 최대 1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철거비용 투입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도시 미관 측면에서는 철거가 바람직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각종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지금보다는 추후 노후화로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시점에 철거 여부를 판단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경기연구원과 별도로 지난 3월 수지구에서 시행한 정밀 안전점검에서도 죽전고가

    2023-08-02 황성규
  • 수원 장안구 아파트 8층서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

    수원 장안구 아파트 8층서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

    1일 오후 9시58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 8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인력 66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30분 만인 오후 10시 2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해당 아파트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22건의 119신고가 접수됐으며, 저녁 시간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에 놀라 집에 있던 주민 다수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황성규·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1일 수원시 장안구의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난 모습 2023.8.01 /독자 제공.

    2023-08-01 황성규·조수현
  • 용인도시공사,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 10일까지 4차례 진행
    피플일반

    용인도시공사,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 10일까지 4차례 진행 지면기사

    용인도시공사(사장·최찬용)가 1일 남사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했다.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은 참가자들의 수영 능력을 높이고 물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일까지 4차례 이어진다.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 처인구장애인복지관 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자기구조법, 주변 도구를 이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며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 요령과 대응 방법 등을 익혔다.김진태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수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23-08-01 황성규
  • 용인경전철 '새출발' … 용인에버라인운영, 10년간 핸들 잡는다
    용인

    용인경전철 '새출발' … 용인에버라인운영, 10년간 핸들 잡는다

    8월 1일부터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이 용인경전철의 관리·운영을 맡는다.용인에버라인운영(주)은 다원시스(주), 대전교통공사, (주)설화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설립한 법인으로 오는 2033년 7월까지 10년간 경전철을 운영한다.2013년 4월 개통한 경전철은 운전자 없이 무인 자동운전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량전철이다. 기흥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총 15개 정거장을 오가고 있다.최초 개통 이후 3년4개월간은 무인운전의 기술적 특수성을 감안해 차량 제조사인 봄바디어사가 위탁 운영했다. 이후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가 넘겨받아 최근까지 7년간 운영해 왔다.새 운영사인 용인에버라인운영(주)는 안정적 인수인계를 위해 네오트랜스(주) 소속 임직원 187명을 전원 고용 승계했다. 경전철 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이상일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고용안정과 기술인력 육성 지원 등을 요청했고 이상일 시장은 당시 운영사 선정 시 이 같은 부분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전 직원 고용승계, 예산 840억원 절감역사 화장실 비데 설치 등 편의 개선도10년간 경전철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 3천223억원으로 이는 실시협약에 규정된 관리운영비 3천696억원 대비 473억원 절감된 수치라고 용인시는 밝혔다. 여기에 LTE-R망 신규 구축사업과 경전철 정밀 진단·성능 평가 등을 운영사가 시행토록 합의, 367억원의 예산을 줄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총 840억원 규모의 용인시 재정을 아낀 셈이다.이밖에도 용인에버라인운영(주)는 운영 기간 동안 전체 역사 화장실 비데 설치, 몰카 예방시스템 적용, 역사 내 계단 미끄럼 방지 설치, 교통 약자 프리패스 시스템 구축 등 승객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용인시 관계자는 "새 운영사가 첨단시스템을 활용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용인경전철. /용인시 제공기존 용인 경전철 운영사 네오트랜스(주) 직원 187명이 새 운영사인 용인에버라인운영(주)로 전원 고용 승계

    2023-08-01 황성규
  • 용인시-속초시 자매결연 '상생·발전의 길' 함께 찾는다
    용인

    용인시-속초시 자매결연 '상생·발전의 길' 함께 찾는다

    용인시가 9번째 자매결연 도시 파트너로 강원도 속초시를 택했다.용인시는 지난 27일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 시의 우수시책이나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각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나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속초시립합창단 등 문화·예술 단체 간 교류도 활발히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용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기흥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 속초시 특산품을 판매하고, 속초시의 수출 기업에 용인시민 통·번역 서포터스도 지원할 계획이다.이 밖에 용인시민에게는 매년 7~8월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와 속초시립박물관 입장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속초시민의 경우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 입장료가 면제된다.시는 향후 충북 단양군과 전남 광양시 등 전국의 우수 도시들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속초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농·수산물 직거래와 관광 교류 활성화, 우수시책 교환 등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시민들 간 교류도 늘어났으면 한다"고 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용인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두 도시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용인시가 지난 27일 강원도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행정·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약속했다. 2023.7.23 /용인시 제공

    2023-07-31 황성규
  • 고통 삼키는 시민의 발… 용인 마을버스, 4년째 동결 기본료 인상 호소
    용인

    고통 삼키는 시민의 발… 용인 마을버스, 4년째 동결 기본료 인상 호소 지면기사

    용인시 관내 마을버스 업체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수년째 이어진 경영난의 심각성을 호소하며 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인건비·유류비 등은 치솟는 반면 승객수는 줄어드는 악순환 속에서 버스 요금마저 장기간 동결돼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게 이유다.31일 용인시에 따르면 관내 마을버스 노선은 준공영·민영 등 총 110개로 9개 운송업체 총 362대의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운행률은 평균 8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시에서 관리하는 준공영제 노선의 운행률이 100%인 점에 비춰보면 민영 노선의 운행률은 평균치를 한참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업계에선 운행률이 떨어지는 이유를 적자 운영에서 비롯된 경영난에서 찾고 있다. 기사 인건비와 유류비, 각종 부품 유지·보수 비용이 해마다 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타이어와 각종 소모품 보수·교체 비용은 최근 4년 새 30% 이상 올랐고, 같은 기간 유류비는 40% 이상 올랐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마을버스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외엔 이용객 수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도농복합지역의 특수성도 운행률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낮 시간대엔 버스를 돌리면 돌릴수록 적자 폭이 커진다는 게 업계 정설이다.코로나 팬데믹 거치며 수년째 경영난승객수 줄어드는데 요금 장기간 동결2019년 후 4년째 동결된 1350원 요금"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대책 필요해"더욱이 주요 수입원인 승객 수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해 업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 용인 관내 A운송업체의 2019년 마을버스 승객수는 1천659만명이었으나 2020년 1천59만명, 2021년 1천19만명으로 연간 600만명 넘게 감소했다. 코로나 종식을 향해 가던 지난해의 경우 1천173만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이처럼 경영난이 장기화되면서 인건비 책정에도 차질이 발생, 운전기사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처우가 더 나은 배달업계로 인력이 대거 유출된 이후 지금까지도 기사

    2023-07-31 황성규
  • 용인 금은방 털어 5천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30대 남성 구속
    용인

    용인 금은방 털어 5천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30대 남성 구속

    새벽 시간대 금은방을 털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사건 발생 2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용인동부경찰서는 사람이 없는 금은방에 침입해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53분께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한 금은방의 유리창 외벽을 망치로 깨고 들어가 금반지와 금팔찌 등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 64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350여 개의 CCTV 분석을 통해 도주 중인 A씨를 특정, 28시간 만에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용인동부서 관계자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현금화가 쉬운 귀금속 등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금은방의 경우 퇴근 시 고가 귀금속은 금고에 넣어 보관하고, 유리 재질의 출입문의 경우 추가 방범 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지난 25일 용인시 김량장동의 한 금은방을 턴 30대 남성이 범행 당시 망치로 유리 외벽을 깨고 내부에 침입한 장면. /용인동부서 제공

    2023-07-31 황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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