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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초당중학교, 추리체험 부스 '호응' 지면기사
용인 초당중학교(교장·윤성훈) 과학수사반 학생들이 지난 15~16일 이틀간 '2022 용인 융합과학체험한마당'에 참여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험·체험 부스를 운영했다.'범인을 잡아라'란 이름의 부스에서 학생들은 특정 사건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범인을 찾는 과학 수사관 역할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체험을 도왔다. 특히 사건 현장에 남겨진 단서를 증거로 루미놀 반응을 이용한 지문 채취와 혈흔 반응 등을 통해 범인을 추리하는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윤성훈 교장은 "일반 시민들에게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찾아 적용해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기여하는 기회를 갖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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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면적 3만㎡ 축소… 용인시, 측량결과 반영 계획 변경 지면기사
용인시가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의 전체 면적을 3만㎡가량 축소하는 등의 사업 계획 변경안을 마련, 오는 25일까지 시민 의견을 받는다.11일 시에 따르면 의견 수렴 안건은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 실시계획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 등 3건이다.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은 플랫폼시티 면적을 기존 275만7천186㎡에서 272만5천532㎡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면적 축소는 수도 용지와 하천 구역 제척, 구역 경계 측량 결과 등을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개발계획 변경안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반영에 따른 동서고가도로 250m 북쪽 이동, 경찰서 지구대와 열 공급시설 위치·면적 변경, 준주거시설 이면도로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실시계획안은 변경된 개발계획안이 반영된 내용으로, 이번에 처음 제출됐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에는 사업구역 내 첨단제조산업 용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해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처럼 산업단지가 중복으로 지정되면 'ㄴ자형 반도체 벨트' 구축 관련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기 수월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개발계획안 3건에 대해 의견 청취와 함께 오는 26일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한편,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은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272만5천532㎡에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총사업비 6조2천851억원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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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미주한인회에 반도체도시 자매결연 추진 요청 지면기사
이상일 용인시장이 최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주요 반도체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한인친목회를 시작으로 1977년 설립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8개 광역연합회와 180여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명의 미주 한인동포들로 구성된 단체다. 간담회에는 서정일 이사장 등 17명의 회장단이 함께했다.이 시장은 "용인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국 주요 반도체 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서정일 이사장은 "미주총련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도체 도시 용인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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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세계1위 우상혁, 용인시청 온다 지면기사
내년 1월부터 2년간 육상팀 활동전국체전 이후 20일 공식 입단식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우상혁 선수의 용인시청행이 확정됐다. 전역 이후의 행선지를 놓고 다수의 지자체들이 영입 경쟁을 펼쳤으나 우상혁의 최종 선택은 용인시였다.시는 우상혁이 내년 1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차 현재 울산에 머물고 있는 우상혁은 대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오는 20일 시를 방문, 입단식을 통해 공식 입단을 알릴 예정이다.앞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린 우상혁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35m를 넘어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동시에 4위를 기록,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비롯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올해 2월에는 체코에서 열린 월드 인도어 투어 브론즈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36m를 넘어 한국신기록을 재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7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육상 역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근 여러 대회에서 고른 활약을 보인 우상혁은 지난 7월26일 기준 세계육상연맹 공인 높이뛰기 종목에서 당당히 랭킹 1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이처럼 월드스타로 떠오른 우상혁의 9월 전역 이후 행선지를 놓고 앞서 여러 지자체 실업팀에서 앞다퉈 러브콜을 보냈다. 용인시 역시 우상혁 영입에 일찌감치 뛰어들었으며, 특히 이상일 시장은 국군체육부대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수준의 대우를 보장해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트랙 2종 공인 승인을 받아 전국 규모의 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된 용인시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직장운동경기부를 보다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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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야호, 4강이다!" kt wiz 유소년야구단 기쁨의 세리머니
"야호, 4강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이상근) 주최·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열린 '2022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kt위즈(감독·최준호) 유소년 야구단 새싹반(U-9) 선수들이 예선 3승1무2패의 성적으로 4위를 기록, 지난 5일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북 순창/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야호, 4강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이상근) 주최·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열린 '2022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kt위즈(감독·최준호) 유소년 야구단 새싹반(U-9) 선수들이 예선 3승1무2패의 성적으로 4위를 기록, 지난 5일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북 순창/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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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단국대 총장, 스페인 살라망카대학 시낭송회 지면기사
김수복(사진) 단국대학교 총장이 자매대학인 스페인 살라망카대학의 '한국문화주간'을 기념해 현지에서 시 낭송회와 함께 '언어가 빛이 되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인이기도 한 김 총장은 문단 데뷔 이후 26권의 시집과 문학이론서, 인문서 등을 출간했다. 한국문학신인상, 편운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 풀꽃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과 한국가톨릭문인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시집 '하늘 우체국'을 스페인어로 출판하기도 했다.6일 열리는 시 낭송회에는 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 스페인 왕비와 리까르도 리베로 오르떼가 살라망카대학 총장 등 400여 명의 스페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예전 살라망카 방문 당시의 영감을 담은 작품 '시간의 의자에 앉아서'와 '폭풍의 언덕'을 비롯해 '하현달', '동백꽃', '하늘 우체국' 등의 작품을 낭송하고 스페인의 국민 시인으로 칭송받는 안토니오 꼴리나스(Antonio Colinas)와 함께 시 창작의 즐거움에 관한 특강도 펼칠 계획이다.김 총장은 "시 낭송회와 특강을 통해 스페인 국민들이 삶의 고통을 치유 받고 문명의 대립을 화해의 정신으로 승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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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대여금도 해결… 용인 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상화되나 지면기사
십수년 간 지지부진하던 용인 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재개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업 추진 장기화에 재개발을 둘러싸고 원주민들 간 찬반이 엇갈리며 반대 측의 정비구역 해제 요청까지 이어졌으나 최근 용인시에서 해제 불가를 통보, 사업 정상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4일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 김량장동 159번지 일원 2만2천646㎡ 부지에 추진 중인 용인 7구역 재개발 사업은 구도심 낙후 지역을 개발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2007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했다. 2007년 최초 기본계획 수립 이후 이듬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뒤 2011년 사업시행인가까지 마무리됐다.그러나 이후 관리처분계획 절차를 앞두고 사업 추진은 우여곡절을 거듭하며 10년 넘게 진척을 보지 못했다.10년 넘게 난항 '구역 해제' 요구市 '해제 불가' 비대위 측에 전달최초 선정된 시공사의 파산 이후 소송으로 이어지면서 조합 측은 수십억원의 대여금을 떠안게 됐고 조합장 등 조합 내 임원진까지 사망하는 등 잇따른 암초를 만나며 장기간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조합 측은 2년 전 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임시총회를 열고 새 조합장을 선출하며 사업 재추진을 결의했으나, 일부 조합원들이 재개발 추진에 반대하며 별도의 비대위를 구성,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단계에 이르렀다.하지만 최근 시는 비대위 측의 정비구역 해제 요청에 대해 관련 조례상 전체 동의율과 추정 비례율 등의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해제 불가 공문을 비대위 측에 발송했다.여기에 조합 측이 사업 재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새로 시공사를 선정함으로써 수십억원에 달하는 조합 측의 대여금 문제도 해결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조합 관계자는 "일부 반대로 인해 사업이 더 늦어진다면 주민들의 개별분담금도 커지게 되므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7구역 재개발이 이제는 속도를 내야 할 때"라며 "용적률을 현재 208%에서 용인시 정비기본계획 상한선인 250%까지 올리고, 새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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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솔개초 난타동아리 '솔빛나래' 경기도교육청 우수사례 소개 지면기사
용인 솔개초등학교(교장·임화섭)는 교내 난타 동아리 '솔빛나래'가 2022년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예술 공감터 운영학교에 선정돼 교육부 홈페이지, 경기도교육청 TV, 유튜브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소개된다고 3일 밝혔다.솔개초의 자랑인 난타동아리 솔빛나래는 '솔개의 빛나는 날개로 난타를 통해 더 높이 날아오르자'는 뜻으로 6학년 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솔빛나루의 경우 초등학생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난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1·2부로 나눠 공연이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레퍼토리도 보유했다. '솔빛 나래' 학생들은 "솔빛나래 난타부는 선배들이 해왔고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 후배들에게도 이어져 우리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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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창출 '누림아트 사업' 화제
"그림을 걸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가 생깁니다."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작품 전시·대여·판매를 통해 이들에게 수익을 되돌려주는 형태의 사업을 진행, 화제를 모으고 있다.누림센터는 지난 28일 누림아트 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특별전(展)'을 오픈했다. 누림아트 갤러리의 초대 기획전시인 이번 특별전에서는 권한솔·한부열·황진호 작가 등 도내 대표 발달장애인 예술작가들의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누림센터는 도내 장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로 그치지 않고 이들의 작품을 대여·판매로 연계해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모델을 구축,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센터에서 기획한 누림아트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다.누림센터 박현민 협력지원팀장은 "이 사업의 슬로건은 '그림을 걸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가 생깁니다'로 정했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등이 장애인들의 그림을 대여 또는 구매해 전시할 경우 그 수익은 해당 작가에게 되돌아가는 형태"라며 "작품 대여·판매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정담회도 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 판매시설 등 기관 관계자들은 향후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방향 설정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 손영배 지사장은 "경기도형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모델의 안착을 위해 공단에서도 적합 직무 발굴과 장애 예술 유통사업주 지원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발달장애인 작가 특별전은 오는 10월14일까지 누림아트 갤러리(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30)에서 진행되며, 작품 대여·판매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협력지원팀(031-299-5008)으로 하면 된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발달장애인 작가 특별전(9.28~10.14)이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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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형 원스톱 사회안전망 주거복지센터 내달 스타트 지면기사
용인시가 현장 밀착형 주거 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다.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 용인시청에서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복지센터 설치에 관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시-LH, 업무협약… 설치 협력키로기흥구 중동에 상주 직원 3명 근무"이번주중 추경 통과땐 바로 가동"주거복지센터는 주민 가까이에서 위기의 주거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역할과 함께 지역에 특화된 주거 사업 등을 진행, 주거 복지 분야의 현장 역량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 취지다.국토교통부는 앞서 2020년 3월 주거복지로드맵 2.0 발표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고양·부천·시흥시 등 4곳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도 지난해 9월 주거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본격 센터 설치에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준비에 속도를 내 왔다.센터는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LH 매입임대주택 내 상가 건물에 들어서고 3명의 상주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와 LH는 이날 협약을 통해 센터 사무실 마련과 함께 위기 가구 발견 시 긴급 주거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내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데 합의를 이뤘다. 시는 센터 건립에 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추후 주거비 일부도 보조 지원키로 했다.센터가 들어서면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 구축, 상담, 사례 관리 등을 통해 주거 복지에 관한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주거 복지는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한 뒤 "센터가 시민 주거 복지 서비스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세연 본부장은 "용인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거·사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용인형 주거복지' 실현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