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종 기자
서울정치부
30년 베테랑 정치판 대기자. 경기^인천 정가에서 벌어지는 따근따근한 이슈를 속 시원하게 술술 풀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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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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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탄핵 찬성 선회에 국민의힘 ‘분당’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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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특별담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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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윤대통령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 필요… 탄핵 반대 결정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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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선’ ‘제2순환선’ 순항… 수도권 새시대 속도 높인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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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세·지방세 6:4 돼야… 서울편입론 신중·경기분도 시대역행” [한신협 공동 대선 주자 인터뷰] 지면기사
- 이번 대선을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 선거로 규정했는데 어떤 의미인가 “6공화국이 40여 년간 지속됐다. 이제 한계에 왔기 때문에 제7공화국으로 가야 한다. 제7공화국을 홍준표가 여느냐, 이재명이 여느냐를 국민들에게 묻는 게 이번 선거의 성격 아닌가. 또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 국방·외교 공약으로 남북 핵 균형을 제시했는데 “외교관적 시각으로 풀기엔 너무 늦었다. 통상 ‘한반도 비핵화’라고 하는데, 부정확한 말이다. 남한은 핵이 없다. 북한의 비핵화라고 해야 한다. 북한은 비핵화하는 순간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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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제7공화국 열 적임자… 주말 넘기면 판 바뀔 것” [한신협 공동 대선 주자 인터뷰] 지면기사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를 국민이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6공화국 체제를 마감하고 제7공화국을 여는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홍 후보는 지난 17일 여의도 대하빌딩 경선 캠프에서 경인일보 등 9개 지방 대표신문으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 인터뷰에서 “87 체제가 40년 가까이 이어져왔고, 이제 다음 체제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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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음악이었다”…태권도가 열어준 세계, 국기원 홍보대사로 돌아오다
세계 5대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아시아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조수미 씨가 국기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8일 서울 역삼동 국기원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정기옥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수미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 태권도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기원 측은 이날 조 씨를 환영하는 의미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어린 시절, 태권도장에서 시작된 조 씨의 발걸음은 세계를 향해 또박또박 이어졌다. “내면의 음악이었다”는 표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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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형제 부활 공약 “법은 국민보호 위해 존재해야”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사형제를 부활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사회·교육·문화 부문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법은 범죄자가 아니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사형제(집행) 부활을 약속했다. 이날 홍준표 후보는 “무너진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간첩죄 구성요건을 ‘적국을 위하여 간첩하는 행위’로 제한하고 있는 현행법을 개정해 ‘적국,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극단적인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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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업 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로 경제 대전환” 공약 발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는 18일 오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한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제 위기와 혼란의 시기에 자본, 기술, 노동의 3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에 앞서 한국노총(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15일)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으며, 청년 정책 제안(15일)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후보는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기술 초강국 도약 ▲노동 생산성 제고를 3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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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자선점 토론조 추첨’ 경선 경쟁 지면기사
후보 8인 미디어데이 행사… 기존 없었던 신선한 콘텐츠 예고 흥행 기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의자선점 토론조 추첨’ 등 새로운 방식으로 출발한 데 대해 당 지도부가 흥행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후보 8인 토론회 조 추첨 등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조 추첨은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토론회 주제에 따라 배치된 의자를 선점하는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A조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B조는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로 편성됐다. 문화·스포츠 분야에서 주로 개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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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선점 토론조 추첨’ 국힘 경선 경쟁 지면기사
대선후보 8인 ‘미디어데이’ 행사 기존 없었던 신선한 콘텐츠 기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의자선점 토론조 추첨’ 등 새로운 방식으로 출발한 데 대해 당 지도부가 흥행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후보 8인 토론회 조 추첨 등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조 추첨은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토론회 주제에 따라 배치된 의자를 선점하는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A조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B조는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로 편성됐다. 문화·스포츠 분야에서 주로 개최하는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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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김문수, 지금 우리시대에 필요한 지도자”
여의도 캠프 개소식 찾아 ‘칭찬 세례’ “한국, 죽을 각오로 일할 리더 필요” 5선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을 지낸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원 전 대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이 정무부지사로 함께 일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김 후보가 ‘일하다가 죽자, 과로사하자’고 했다가 경기도 공무원노조로부터 항의를 받은 적이 있는데 진짜 죽자는 얘기가 아니고 죽을 각오로 일하자는 뜻이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현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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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선점 토론추첨’ 미디어데이…국힘 지도부, 경선흥행 기대
문화·스포츠분야서 주로 열리는 행사 8인 후보 A·B조 편성, 다른주제 토론 권영세 “시작부터 국민관심 속 출발” 권성동 “예측불허 경쟁 더 흥미로워”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의자선점 토론조 추첨’ 등 새로운 방식으로 출발한 데 대해 당 지도부가 흥행 기대감을 나타냈다. ‘1강’ 구도가 뚜렷한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들의 관심을 더 것으로 지도부는 자신했다. 국민의힘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후보 8인 토론회 조 추첨 등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조 추첨은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토론회 주제에 따라 배치된 의자를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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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토론 ‘나경원·한동훈·홍준표’ 같은조 편성
선두 김문수는 안철수·유정복과 한 조 미디어데이 열어 ‘의자선점방식’ 편성 권성동 “민주, 하나마나 들러리 경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8인 토론회가 A조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B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로 편성됐다. 국민의힘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후보 토론회 조 추첨을 포함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조 추첨은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토론회 주제에 따라 배치된 의자를 선점하는 방식이었다. A조는 ‘미래청년’을 주제로 오는 19일, B조는 ‘사회통합’을 주제로 20일에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