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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1일까지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국내 최초로 8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개최된다.화성시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화성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공룡과학센터 건립 등 공룡 관련 사업의 큰 당위성을 확보하고, 향후 공룡과학센터가 한국의 공룡 연구를 주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공룡전문가들과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화성시는 1999년 고정리에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이후 공룡과학센터 건립을 비롯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화성시가 지원한 한국-몽골국제공룡탐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코리아케라톱스를 활용한 '코리요' 캐릭터를 시의 마스코트로 활용하는 등 공룡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한국 공룡을 대표하는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전신 복원 골격 레플리카 2점이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는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돼 2011년 이융남 서울대학교 교수에 의해 이름이 붙여졌으며, 2022년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뿔공룡 화석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룡뼈 화석으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또한, 한국-몽골국제공룡탐사에 큰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몽골 과학원 고생물연구소와 화성시 공룡과학센터의 연구 프로젝트, 전시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정명근 시장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공룡국제학회를 화성시가 주관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공룡과학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이번 학회는 화성시의 문화적 매력과 생태관광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시아공룡학회는 2000년대에 들어 아시아지역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들이 전 세계 공룡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아시아 국가들이 아시아공룡 연구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회원국은 한국, 몽골, 중국,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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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호 특례시' 앞둔 화성, 100만번째 시민 찾는다 지면기사
'100만 번째 시민을 찾습니다.'화성시가 전국에서 다섯번째 특례시 진입을 앞두고 100만번째 시민을 찾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화성 주민등록인구 수는 99만7천438명으로 100만명을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 시는 다음 주말께면 자연스럽게 100만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100만번째 시민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자동차와 농산물상품권, 건강검진권 등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주인공에게 자동차·상품권 등 제공25일 동탄호수공원서 백만화성축제최근 화성지역은 대학 기숙사와 인근 고시원 등에서 전입신고가 늘어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준공으로 입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화성 관내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전입도 늘어 조기에 행운의 주인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주인공에게 제공되는 가장 매력적인 경품은 기아차와 현대차연구소가 각각 제시한 최신형 전기차다. 여기에 농협은 농산물 상품권을, 시티병원은 건강검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반도체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시는 100만번째 시민을 기준해 앞뒤로 전입한 시민들에게 기념품과 경품을 나눠줄 방침이다.더불어 시는 '백만화성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5일 동탄 호수공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한바탕 축제가 열린다. 이날 오후 5시에는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이 진행되고 식전 및 식후 공연으로 가수 이은미, 이찬원, 에일리, 라포엠, 윤도현 밴드 등의 흥겨운 향연이 펼쳐진다. 이어 루나 분수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 밖에 루나 빛 축제도 같은날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선착순 입장 예정)하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백만화성축제 포스터.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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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 에듀파크' 다지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지면기사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송필재)가 미래농업 에듀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상주인구 100만명으로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는 경기도 내 경지면적 2만2천㏊와 농업인구 3만명을 보유한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다.이를 바탕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콘텐츠를 활용한 시민 힐링 및 치유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농업 에듀파크로 변화하고 있다.'시민 힐링' 상시 개방 체험장일부공사 완료후 내년 시범운영미래농업 에듀파크는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농업 콘텐츠를 활용한 농업기술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기술센터 내 농업생태원, 치유정원, 작물전시포 등을 활용한 상시 개방형 농업학습체험장이다.2020년 9월 장안면으로 청사를 이전한 농업기술센터는 11만5천870㎡ 부지에 농업연구관, 농식품가공연구관, 종자연구관 스마트 실증 시험 재배 시설 등 첨단과학영농시설을 갖추고 있다.도시민을 위한 농업문화교육관이 지난 6월 준공돼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원두막, 파고라 등 시민 휴식 공간과 생태 저류지, 농업 테마 산책로 등 자연생태학습장 설치 공사를 오는 2025년 시민 개방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올 12월까지 편의시설 및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청소년 진로체험, 소비자 농업, 농부시장 등 농업·농촌 가치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농업테마 자연생태 학습장으로서의 기능을 테스트해 시민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미래 농업 에듀 파크 조성 사업은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이 아닌 100만 화성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화성농업의 현장이다.센터를 개방해 시민 스스로 화성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화성 농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인식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경기도 1위의 농업을 유지할 수 있는 화성 스마트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송필재 소장은 "세계의 부강한 나라들은 농업이 강국인 나라들이 많다. 화성시는 이미 부자 도시로서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미래농업 에듀파크 조성으로 화성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가 관광상품화 되어 전국적인 명소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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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재 화성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대상 최우수상' 지면기사
송필재(오른쪽)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7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농업대상'에서 농촌진흥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송 소장은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 환경 및 조직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장안면 독정리 11만5천780㎡의 부지로 이전하고, 과학영농시설과 실증 연구 시설을 갖추면서 새로운 화성농업 시대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단체 육성과 농촌체험농가 육성 등 6차산업 발전을 통해 화성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했다.송 소장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100만 자급도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전문농업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미래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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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화성시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연합회(회장·윤수영)가 7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윤수영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단장 및 단원을 비롯해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연합회, 화성시백년소공인협의회, 화성시소공인기술혁신협의회, 축산물품질평가원경기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5천200㎏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윤 연합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 봉사단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매년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이웃사랑이 더욱 실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장 500박스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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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산시, 청년기본소득 4분기 접수… 오는 30일까지 신청
오산시는 분기별로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 돼야 하며,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2일부터 1999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앞선 분기에 자동 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 심사를 거쳐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2월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오산시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031-8036-7577)으로 문의하면 된다.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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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방지… 화성시, 공영차고지 3곳 시범운영 지면기사
화성시는 화물자동차 등록대수 폭증에 따른 주택가 밤샘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차 공영차고지 3곳을 신설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범운영을 앞둔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향남(장짐리 산34), 동탄(석우동 590-26), 동탄중동(중동 370-1) 등 3곳이다.화물차는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소음·매연 등에 따른 악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향남·동탄 권역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두 곳을 조성했으며, 기존 조성된 동탄중동 공영차고지를 포함해 총 399면의 화물차 주차면을 확보했다. 향남·동탄권역의 화물차 주차난과 밤샘주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민영섭 시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통해 차고지 운영에 화물차주의 의견을 반영하고 운영상 드러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5월 정식운영하기까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5월 정식운영할 예정이다. 공영차고지 이용 신청은 화성도시공사(향남 031-366-1570, 동탄 031-8003-6528)로 문의하면 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 동탄 석우동에 조성된 화물차 공영차고지./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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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역언론 역량 강화"… 오산시의회,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 통과
오산시의회가 언론환경 개선을 위한 관련 조례안을 마련해 난립된 언론매체들의 가짜뉴스 양산을 어느 정도 제어하는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를 열고 전도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미섭·송진영·전예슬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대표발의한 전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조례안은 집행부에 대한 언론 본연의 감시·견제 역할을 제대로 해 낭비적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함"이라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광고 소요 예산 산정 기준을 시장이 정하도록 하는 등 예고 기간 중 접수된 의견을 반영하고 일부 미비한 내용을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적용대상을 명확하게, 출입기자 등록에 관한 사항, 광고 소요 예산 산정 기준을 삭제해 시장이 정하도록 함, 광고제한에 대한 규정을 정비, 출입기자 등록에 대한 경과조치 규정 신설 등이다.이와 관련 전 의원은 "지역 언론은 지방정부와 의회의 투명한 집행과 검증,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편향되지 않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러나 현재 담당부서의 자의적 예산집행으로 규제책도 없고 지역 언론에 대한 예산을 집행하기보다는 지연, 학연 등에 의한 집행이 의심이 들 정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이어 "이번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을 통해 지역언론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안에 대한 기획취재를 지원하고 지역언론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역정보 창구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 언론인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지역 언론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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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 국비 740억 유치 지면기사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 공모 사업'(이하 리빙랩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740억원을 유치했다.리빙랩 사업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시 공간에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가상 자율주행 환경, 한국형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등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자율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실제 상용화의 기반을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남양읍을 중심지로, 송산·새솔·마도·서신·동탄2 지역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 대중교통서비스, 도로 유지관리,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 등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한 미래교통 체계로 탈바꿈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이번 리빙랩 실증 일정과 맞물리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송산그린시티, 동탄 트램 등의 도시개발과 연계해 자율주행 실증 이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향후 해외기업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정명근 시장은 "자율주행 실증도시 유치는 시민 중심의 안전한 미래교통체계의 시작"이라며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모빌리티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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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농협, 돌봄 농업인에 '생필품' 지면기사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유승민)와 오산농협(조합장·이기택)은 1일 오산 관내 돌봄대상자 등 농업인 20여 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돌봄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이루어졌다.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생활 불편 해소, 긴급 출동 연계와 같은 농협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돌봄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유승민 지부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돌봄어르신들께 작으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기택 조합장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