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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아이 손잡고 가볼만한 경기도 실내 여행지 4곳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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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동 화재 300명 대피의 기적, 왜 다른 건물에는 없었나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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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 늦어지는 신원확인에 ‘분통’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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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드리운 ‘홍역의 그늘’… 국내 환자 다수 베트남 방문 이력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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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특집]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말만 듣고 ‘뉴스를 편식하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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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서 펼쳐지는 ‘전통무예의 위엄’ 지면기사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 상설공연 다양한 활쏘기 장면 추가·교육 프로그램도 올해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이 화성행궁 일대에서 펼쳐진다. 조선 정예 무사의 기개와 전통무예의 위엄을 선보이는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은 평일 오전 11시와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열린다. 올해는 공연 중 편전, 효시, 단궁, 장궁 등 다양한 활쏘기 장면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도 시민들을 맞는다. 다음달에는 정조대왕의 정신과 수원화성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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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온 조선 8폭 병풍 지면기사
평안감사도과급제자환영도 공개 1994년 충해로 훼손된 모습 전시 보존 처리 지원 나선 리움미술관 내달 6일까지 ‘활옷’과 함께 선봬 19세기 평안도 일대에서 급제자 일행을 축하하기 위한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감사와 급제자 일행은 평안도 안주목에서 뱃길에 올라 대동강을 건넌다. 제방, 지붕 위, 암벽까지 급제자 일행을 기다리는 구경꾼이 빽빽하다. 급제자는 과거 시험관에게 하례를 올리고 평양성의 동쪽, 부벽루에서 연향을 즐긴다. 관직 생활을 앞둔 선비들을 축하하던 약 200년 전 잔치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조선시대의 8폭 병풍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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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 “G-아트 브랜드 구축할 것” 지면기사
문화예술계 실무·행정 전반 아울러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이 지난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 사장은 문화예술계 실무와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일을 해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 및 총감독,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조직위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기지회 사무처장 등을 맡았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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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입주 문화예술 활동가 모집 지면기사
27일까지 크리에이터·공연단체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해 활동할 문화예술 활동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과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공간이다. 지난해 7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내부시설 보완까지 마쳐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운 활동가를 맞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의 공간별 기능과 특성에 맞춰 로컬 크리에이터,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 등록 공연단체 등 총 3개 부문으로 모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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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할땐 이미 ‘마약중독’… 환자로 대해야 답 찾는다 지면기사
마약 치료 현장 40년 경력… 한국 실태·극복 패턴 등 담아 ■ 마약을 삼킨 나라, 대한민국┃조성남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36쪽. 1만9천800원 40여년간 마약 치료 현장을 이끈 조성남 서울시 마약관리센터 센터장이 쓴 ‘마약을 삼킨 나라, 대한민국’이 출간됐다. 프롤로그에는 저자가 책을 쓴 이유가 오롯이 드러난다. “독자들에게 마약 중독이 어떤 질병인지 구체적으로 알림으로써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중독자들에는 이 책이 제대로 된 치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약치료의 대부인 저자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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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쓴 성장 판타지 ‘런던이의 마법병원’…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 초청 지면기사
이 닦기도 주사도 ‘마법병원 세계’에선 모험일뿐 직접 출간… 21주 연속 베스트셀러 모든 부모들 공감대 얻은 일상 일화 “딸 커가며 영원한 추억 주고파 시작 예상치 못한 사랑… 얼떨떨·감사” ■ 런던이의 마법 병원┃김미란 지음. 주부(JUBOO) 펴냄. 64쪽. 1만4천310원 비오는날 무지개 지렁이를 만나 마법병원의 세계에 들어가는 런던이. 런던이가 마주한 일상에선 두려움과 불안, 초조한 일이 많지만 이마저도 신나는 모험이 된다. 주사기 귀신, 브로콜리 의사, 북극곰 베개까지. 크고 작은 불편함을 마주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런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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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동환경 개선 포부’ 이명옥 신임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지면기사
간호조무사 1명당 환자 25명… 절반은 최저임금도 못받아 1987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서 일 시작 갈수록 역할 확대 불구, 열악한 처우 여전 환자 수 축소·통합병동 등 방안 고려돼야 정책적 토대 마련과 꾸준한 소통 등 주력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명옥 제18대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신임 회장은 지난 11일 도간호조무사회 사무실에서 이같은 다짐을 밝혔다. 지난 1987년 1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을 시작한 이 회장은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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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조기 진단·예측… 새 ‘바이오마커’ 발견 지면기사
아주대 의대 연구팀 ‘GULP1’ 규명 암 사망률 3위… 환자 생존율 올려 “해당 유전자 기반 치료제 연구 계획” 은정우 아주대학교 의대 연구교수팀이 간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간세포암종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 재발률이 높아 환자의 생존율을 낮춘다. 이런 이유로 간암은 암사망률 3위의 치명적인 질환에 해당한다. 은정우 연구교수와 정재연·김순선 교수 등이 간암을 간편하게 진단하고 치료 후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물질로 ‘GULP1’을 규명하면서 향후 간암 예방·치료에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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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26주년 기념식, 후원기관·교직원에 감사패·포상 지면기사
300명 참석… 환자 중심 의료 강화 다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의료 혁신과 환자 중심의 의료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형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신 의료 기술과 연구 혁신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최첨단 미래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국민의례,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협력기관 및 후원단체 감사패 전달, 공로상 및 장기근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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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진료 역량 강화 위한 신규 의료진 영입
윌스기념병원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6명의 신규 의료진을 영입했다. 병원은 관절센터 이동호 원장, 뇌신경센터 박소영 원장, 소아청소년과 곽시화 원장, 응급의학과 전광훈 원장, 비수술치료센터 조선준 원장과 전상균 원장 등이 최근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외래교수로 일했던 곽 원장은 성조숙증이나 갑상선(갑상샘), 비만, 고지혈증 등 소아내분비 관련 질환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진료할 예정이다. 박춘근 병원 의료원장은 “진료 역량을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