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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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아이 손잡고 가볼만한 경기도 실내 여행지 4곳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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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동 화재 300명 대피의 기적, 왜 다른 건물에는 없었나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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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 늦어지는 신원확인에 ‘분통’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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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드리운 ‘홍역의 그늘’… 국내 환자 다수 베트남 방문 이력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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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특집]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말만 듣고 ‘뉴스를 편식하다’
2025-01-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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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김보미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지면기사
내달 3일 SK아트리움 대공연장 시민 눈높이 맞춰 다채로움 선사 수원시립합창단 제189회 정기연주회 ‘제6대 김보미(사진) 예술감독 취임연주회’가 다음달 3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폭넓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1부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바로크의 거장 바흐의 칸타타 작품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 중 하나인 작품번호 140번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로 영화 ‘검은 사제들’ 삽입곡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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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본부장급 전보 △공연사업본부장 박종찬 △예술단본부장 우상철 ◇팀장급 승진 △조직혁신 TF팀장 김기현 ◇팀장급 전보 △경영지원팀장 이홍섭 △장애인오케스트라운영팀장 신혜원 <3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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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선 전 한림대 총장 별세… 평생 대한민국 의료·교육 발전에 헌신 지면기사
한달선(사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제4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제4대 한림대학교 총장,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평생을 대한민국의 의료와 교육 발전에 헌신했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교수, 한림대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교수, 한림대 의과대학 학장, 한림대 의료원장, 의무부총장을 거쳐 제4대 한림대 총장에 취임했다. 또한 한국보건행정학회장, 대한예방의학회장, 세계보건기구(WHO)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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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는 장애가 없다…‘성남장애예술인그룹전 This Ability: 또 다른 능력’ 지면기사
‘성남장애예술인그룹전’ 내달 2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권순욱 등 경기도내 활동 10명 작품 70여점 ‘잔잔한 울림’ 전시장 문턱 없애고 오디오가이드 마련… 작업과정 영상도 “장애 예술가는 대개 기술을 배운 게 아니거든요. 표현하고 싶은 형태와 색채를 그대로 화폭에 담아내는 겁니다. 그들의 작품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이유죠.” 발달장애인 권순욱 작가의 보호자는 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이렇게 평가한다. 권 작가는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장애를 ‘한계’가 아닌 ‘무한한 가능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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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의 불교적 사유… 100여년 여정 따라가기 지면기사
권성훈 교수 평론집… 시인 150명 탐구 ■ 현대 시조의 불교미학 탐구|권성훈 지음. 실천문학 펴냄. 316쪽. 2만원 권성훈 경기대학교 교양학과 교수가 평론집 ‘현대 시조의 불교 미학 탐구’를 출간했다. 종교학을 전공하고 기독교 모태 신앙을 가진 저자는 일제 강점기부터 2010년까지 현대시조에 나타난 불교적 사유를 시조 시인 150여명을 통해 탐구했다. 저자는 현대 시조가 불교적인 사유에서 출발했다는 점에 착안해 글을 써내려갔다. 그는 차별화된 인식의 고유성과 문학적 가치를 불교에서 찾고 있다. 책에는 노래에서 분리된 시조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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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전국 최초 ‘외국인 여행자 안전보험’ 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외국인 여행자 안전보험’을 출시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 대한 여행자 안전보험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험은 도내 관광 중 사회재난이나 상해를 입은 경우 보장한다. 도를 여행하는 외국인(국내 장기 거주 외국인 제외)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치료비(1인당 100만원 한도) ▲재난진단위로금(감염병 제외/1인당 30만원 한도) ▲상해진단위로금(교통사고 제외/1인당 10만원) 등이다. 공사는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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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담쟁이 덩굴에 물들인 계절… 익어가는 화폭 ‘하윤보 초대전’ 지면기사
용인 다올갤러리 내달 3일까지 독학으로 배운 50년 화업 20 작품 선봬 구도·붓질·색채표현 끊임없이 실험 퍼티 작업 입체감 거친 생명력 눈길 전시장 로비에 한 폭의 자연을 담은 그림이 걸렸다. 가로 260㎝, 세로 180㎝. ‘오래전부터’라는 제목의 작품 중심에는 충청북도 음성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 작가가 만난 담쟁이 덩굴이 자리한다. 파도가 부서지는 얕은 폭포 옆 나무를 타고 오르는 불그스름한 담쟁이 덩굴은 익어가는 가을을 보여준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는 하윤보 작가는 잊혀가는 자연의 단면을 사실주의 기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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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드리운 ‘홍역의 그늘’… 국내 환자 다수 베트남 방문 이력 지면기사
질병청, 해외여행 경고 언론 브리핑 열어 온몸에 발열·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증상 올해 16건 발생… 전염성 강한 호흡기 질병 한국인 선호 나트랑·다낭 여행때 유의하길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해외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언론 브리핑을 열고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중 다수가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다”며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경우 백신 접종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은 접종률이 높아 홍역 청정국으로 알려져 왔지만, 해외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홍역 환자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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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연구, 실용화까지… 한림대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 ‘일송상’ 지면기사
생명존중·인류애에 가치 둔 성과 뇌출혈 환자 비대면플랫폼 개발 등 한림대학교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가 제18회 의학분야 일송상을 수상했다. 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인 고(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학술상이다. 이 상은 의학·교육·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전문가 1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는 의사·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임상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연구 개발을 통해 실용화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일송상을 받게 됐다. 뉴프론티어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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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16기 어린이자문단’ 모집 지면기사
24일까지… 초 3~5학년 24명 선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을 모집한다.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내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 24명을 선발하며, 5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박물관의 전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어린이자문단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심사는 서류심사 후 온라인 화상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인터뷰에서는 박물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어린이자문단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