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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아이 손잡고 가볼만한 경기도 실내 여행지 4곳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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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동 화재 300명 대피의 기적, 왜 다른 건물에는 없었나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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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 늦어지는 신원확인에 ‘분통’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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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드리운 ‘홍역의 그늘’… 국내 환자 다수 베트남 방문 이력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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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특집]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말만 듣고 ‘뉴스를 편식하다’
2025-01-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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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할머니와 손주 토토·리리 이야기… 신작 ‘깜빡깜빡 할머니’ 지면기사
“할미가 너희는 잊지 않으마” 다소 무거운 주제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자연스러운 수용과 새 일상 만들기 등 서로 기억·보듬어 따뜻한 메시지 전달 ■ 깜빡깜빡 할머니┃요웨이춘 지음. 지구의아침 펴냄. 40쪽. 1만5천원 “완다 할머니는 요즘 자주 물건을 깜빡해요. 다행히 할머니에게는 멋진 조수들이 있어요!”(2~3쪽) 요웨이춘이 쓴 ‘깜빡깜빡 할머니’는 기억이 흐릿해지는 할머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손주인 토토와 리리는 할머니가 깜빡할 때마다 곁에서 돕고 웃음을 나누며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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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간호조무사회 제18대 회장에 이명옥 총무이사 당선
제18대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으로 이명옥 총무이사가 당선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일 수원 노보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미자 사업이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부회장단으로는 강성아 재무이사, 유현숙 법제이사, 이아란 국제이사 등이 함께 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약은 회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데 주효했다. 이 회장은 ‘현실적인 교육을 실현하는 경기도회’,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교육받는 환경을 위한 경기 북부 보수교육장 신설’, ‘자원봉사 활성화와 디지털 소통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 확대’ 등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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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영화 사랑했던 독자들에게 추억 선물” 지면기사
영화잡지 ‘스크린’ 역사 조명 도서 발간 한국영상자료원이 영화와 대중문화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 프리즘 총서: 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를 출간했다. 영상자료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영화 잡지 ‘스크린’을 조명하는 특별한 도서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1984년 3월 이후 한국 영화의 흐름과 문화적인 변화 양상이 담겼다. 영화 잡지 ‘스크린’은 1984년부터 2010년까지 발행된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 매거진이었다. 당시 한국에는 대중적인 영화 잡지가 없었는데, ‘스크린’은 해외 스타들의 화보와 신작 정보, 충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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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혈액 투석 탁월… 성빈센트·아주대병원·한림대의료원 지면기사
건강보험평가원 적정성 평가서 1등급 전문의사 비율·수질검사 주기 등 충족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추진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인력과 시설, 장비 등 구조적인 측면뿐 아니라 혈액투석 적절도와 정기검사 등 진료 과정과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급을 정하는 제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의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돕기 위해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혈액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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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내시경 기술력 선보인 ‘화홍병원’… 대만 의료진 대상 ‘참관 프로그램’ 실시 지면기사
환자 신체부담 줄인 최소침습수술 등 국제적인 ‘의료 협력 관계’ 구축 차원 화홍병원이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화홍병원은 최근 대만 신콩 우호수기념병원 척추 전문의를 초청해 척추 내시경을 활용한 최소 침습 척추 수술과 신경성형술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척추 내시경을 활용한 최소 침습 수술은 국내 의료진의 기술력이 전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분야다. 단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실시간 영상으로 병변을 확인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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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다’…한국학중앙연구원 AI사회연구소 첫 학술대회 열어
한국학중앙연구원 AI사회연구소가 인공지능의 철학적 의미를 탐구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AI사회연구소는 인공지능을 인문학과 자연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새로운 의미를 모색하는 기관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AI사회연구소 창립 이후 첫 공식행사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상위 인지 기능을 위한 인지 철학적 접근법들’을 주제로한 콜로키움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줌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콜로키움에선 미국 알버니아대학교 철학과 석봉래 교수가 마이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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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우리사회의 관행’ 익숙함에 되묻다… 백남준아트센터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 지면기사
올해 첫 기획전… 6월 29일까지 백남준의 예술정신 공명 젊은 작가 7팀 참여 생태계·시스템·인간의 노동 등 다양한 사유 62년 전, 비디오 아트의 거장 백남준은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에서 ‘랜덤 액세스’를 선보였다. 랜덤 액세스는 벽면에 붙인 카세트 테이프를 관람객이 직접 긁어보고 그 소리를 듣도록 한 작품이다. 작가와 관람객이 상호작용한다는 점에서 백남준의 예술적 사유가 돋보였다. 혁신적인 예술 실험의 장이었던 당시 전시 포스터에는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물음이 담겨있다. 프랑스 사상가 몽테뉴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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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하고, 만들고, 배우고…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지면기사
내달 2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 행사 도박물관, 명대 서화·1급 유물 등 첫 공개 전곡선사박물관에선 ‘느린 우체통’ 운영 북부어린이박물관 현대 미술전 ‘탱탱볼’ 2월 문화의 날인 26일 경기도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민들을 맞는다. 도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달 문화주간은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도박물관은 다음달 2일까지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전을 선보인다. 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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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클래식, 울고 떠들어도 ‘OK’… 수원시향 ‘모차르트 이펙트’ 지면기사
연령제한 아이·양육자 위한 무대 ‘반짝반짝 작은별’ 연주하자 집중 공연 내내 자유로운 환경서 감상 지난 20일 오후 수원SK아트리움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습실. 악기를 조율하거나 화음을 맞추는 단원들의 음성 대신 아이들이 조잘대거나 찡얼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관객석에는 꼿꼿이 허리를 세워 앉아야 하는 의자가 아닌 넓고 도톰한 매트가 깔렸고 연습실 입구에는 다채로운 악기 장난감이 자리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에서 올해 첫선을 보인 ‘우리 아이 첫 클래식 모차르트 이펙트’는 연령 제한으로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는 아이와 양육자를 위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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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공간 이름을 찾아주세요” 지면기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부 공간 명칭 개편을 위한 온라인 공모 ‘나의 이름은?’(포스터)이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공모는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라는 박물관의 정체성을 반영해 전시실과 교육실 등 내부 공간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내부 공간 명칭은 ‘존(zone)’과 ‘실(室)’을 혼용하여 표기했는데, 이들 명칭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ngcmuseum) 내 공모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메일로 접수(cwmoon@ggcf.or.kr)하면 된다. 공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