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포럼

  • [미래사회포럼]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부동산 투자, 성장주기 따라 판단해야"

    [미래사회포럼]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부동산 투자, 성장주기 따라 판단해야" 지면기사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18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부동산 경기 전망 및 가치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고 원장은 한양대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와 인하대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다.그는 "부동산 경기변동에는 순환 주기가 있다. 단기·중기·장기에 따라 판단을 해야 한다"면서 "거래량과 미분양 추이를 감안한 단기 예측, 실물경기와 부동산 경기를 참고한 중기 예측, 인구·소득구조를 바탕으로 한 장기 예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 역시 성장 순환 주기가 있다. 이와 함께 주거·소비 트렌드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원장은 경기변동, 지역변화, 상품의 3가지 요소를 종합해야 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이를 토대로 이날 강의에서는 현재 국내외 부동산 실태가 구체적인 자료로 제시됐다. 고 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자세히 설명하며 3기 신도시 등 도와 관련된 부동산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그는 "부동산은 금융과 더불어 은퇴자산설계의 핵심 자산"이라고 강의를 끝맺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18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부동산 경기 전망 및 가치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교수, "요통 원인 복잡… 평소 스트레칭 중요"

    [미래사회포럼]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교수, "요통 원인 복잡… 평소 스트레칭 중요" 지면기사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11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척추건강 바로 알기, 척추 수술은 하면 안 되는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근육이나 인대가 문제가 돼 요통이 올 수도 있는 것"이라며 "요통이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의 병이라든가 허리가 아프면 서 있는 것보다 앉아있는 게 낫다는 등 요통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요통 발생 원인에 대해 "운동이 부족하거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와 부적절한 자세, 외상 등 물리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다"며 "요통의 원인은 복잡해 하나로 특정할 수 없고, 다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척추질환 치료방법으로 ▲휴식과 안정 ▲약물·물리·주사·시술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와 ▲지속적인 통증 ▲신경인성 파행(저림 현상) ▲운동신경 마비 ▲마미총 증후군(대소변, 성기능 장애) 등에 따른 '수술적 치료'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끝으로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반복·악화된다면 수술적 치료 대상이 된다"며 "일상에서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스트레칭,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바른 자세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11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미래사회포럼'의 강사로 나선 김우경 가천대학교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척추건강 바로알기! 척추수술은 하면 안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이만수 라오J브라더스 구단주, "리더, 약속 반드시 지키는 사람"

    [미래사회포럼]이만수 라오J브라더스 구단주, "리더, 약속 반드시 지키는 사람" 지면기사

    "어렵고 포기하고 싶어도 리더는 리더입니다."이만수(전 SK와이번스 감독) 라오J브라더스 구단주가 4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never ever give up'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 구단주는 헐크이자 최초의 사나이로 통한다. 한국프로야구 1호 안타·1호 홈런·100홈런·트리플 크라운 등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치와 감독으로도 성공했다. 이 구단주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코치로 지내며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SK와이번스 감독으로 지낼 당시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하는 등 그간 자신의 야구 인생을 이번 강연을 통해 얘기했다.특히 이 구단주는 "리더란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SK와이번스에서 감독 생활이 끝난 뒤 아내가 '왜 감독 시절에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했다"며 "아내의 말처럼 감독 시절에 동남아에 가서 야구로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라오스로 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은 내가 프로야구 감독에서 물러난 뒤 일회성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믿지 않았지만 개의치 않았다"고 덧붙였다.이 구단주는 어려운 라오스 학생들을 위해 야구로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엔 상상하지 못했는데 어느덧 거쳐 간 학생들이 400명이나 됐다"며 "어려운 라오스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보근기자 muscle@kyeongin.com4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이만수(전 SK 와이번스 감독)라오 J브라더스 구단주가 'NEVER EVER GIVE UP' 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영상]이수정 교수가 본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고유정, 범행 동기 여자로서 이해하지만..."

    [영상]이수정 교수가 본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고유정, 범행 동기 여자로서 이해하지만..."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 교수는 27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범죄, 왜 발생하지 않는가?와 왜 발생하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교수는 우선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제주 전(前)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 사건을 예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교수는 고유정의 현 남편은 물론, 그녀와 피해자와의 관계, 그리고 과거 살아온 삶과 사건 개요 등을 통해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이 교수는 "이 사건을 통해 고유정이 범행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여성으로서는 그녀를 이해 할 수 있지만 인간은 짐승과 달리 잘못된 것을 알고 나의 욕망을 컨트롤 해야 하는 다름이 있다"고 설명했다.촬영·편집 /박소연기자 parksy@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이수정 경기대 교수 강연, 고유정 사건 사례… "범행엔 배경있어"

    [미래사회포럼]이수정 경기대 교수 강연, 고유정 사건 사례… "범행엔 배경있어" 지면기사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 교수는 27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범죄, 왜 발생하지 않는가?와 왜 발생하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과 경찰청 쇄신위원회 위원, 그리고 경기대 교양학부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는 이수정 교수는 비밀의정원(2018) , 사건파일 24(2017 ~ 2019)와 같은 다양한 방송 활동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교수는 우선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제주 전(前)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 사건을 예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교수는 고유정의 현 남편은 물론, 그녀와 피해자와의 관계, 그리고 과거 살아온 삶과 사건 개요 등을 통해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이 교수는 "이 사건을 통해 고유정이 범행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여성으로서는 그녀를 이해 할 수 있지만 인간은 짐승과 달리 잘못된 것을 알고 나의 욕망을 컨트롤 해야 하는 다름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이수정 교수는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27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 교수가 '범죄, 왜 발생하지 않는가?와 왜 발생하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김준혁 한신대 교수 강연, "정조 리더십, 다양성·예의·소통 중시"

    [미래사회포럼]김준혁 한신대 교수 강연, "정조 리더십, 다양성·예의·소통 중시" 지면기사

    김준혁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는 20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 포럼에서 '정조의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문학박사인 김 교수는 수십편에 달하는 정조 관련 저서와 논문을 낸 '정조 전문가'로 통한다. 수원시 학예연구사를 거쳐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부이사장,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 경희대 교수를 역임했다.김 교수는 "정조는 지역 차별을 금하는 정책, 훈민정음 활성화 등 배울 점이 많은 군주"라며 "그래서 우리 시대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꼽히는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조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간에 대한 예의를 중시했으며 소통을 중시하는 군주였다"며 "재위 24년간 격쟁과 상언만 3천350여건에 달한다"고 역설했다. 격쟁은 국왕의 행차를 막고 억울한 일을 호소하는 것을 뜻하고, 상언은 백성이 억울한 일을 국왕에게 직접 상소를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김 교수는 "정조의 리더십은 철저한 공부와 자기 반성, 인내가 있어 가능했다"며 "모든 이와 소통하며 다방면의 공부를 하고 같이 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손해는 윗사람이 보고, 이익은 아랫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 정조가 생각한 이상적인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20일 오후 경인일보에서 열린 제7기 '미래사회포럼'에서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정조의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이민규 한국은행 부국장 강연, "개별 금융기관 감독업무 충실… 불균형 해소 온힘"

    [미래사회포럼]이민규 한국은행 부국장 강연, "개별 금융기관 감독업무 충실… 불균형 해소 온힘" 지면기사

    이민규 한국은행 부국장(경기도 경제정책자문관)은 13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우리나라의 금융안정 상황 및 주요 이슈'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이 부국장은 이날 한국은행의 금융안정 점검체계와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은행 혼자 금융을 안정시킬 수는 없다"며 "정부는 금융제도의 틀을 마련하고, 금융감독기구와 한국은행은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건전성 및 감독업무, 전반적인 금융시스템 안정성 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금융안정을 달성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 부국장은 "한국의 금융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상황이지만, 아직 잠재적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금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고려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은 이 부국장은 한국은행 통화정책국과 국제국·총무국·금융안정국 등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경기도에 파견돼 경제정책자문관으로 재직하고 있다.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이 부국장은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박보근기자 muscle@kyeongin.com13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미래사회포럼'의 강사로 나선 이민규 한국은행 부국장이 '우리나라의 금융안정 상황 및 주요 이슈'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 강의, "AI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혁신 프로세스로 기업들과 경쟁해야"

    [미래사회포럼]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 강의, "AI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혁신 프로세스로 기업들과 경쟁해야" 지면기사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30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의 혁신: 동향과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경희대학교 소셜네트워크학과 학과장으로 후마니타스 빅데이터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인공지능·마케팅 관련 전문가다. '과학계의 멀티플레이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저서로는 인공지능시대의 생산과 소비, 관계를 다룬 '버튼 터치 히트'가 있다.이 교수는 이날 '인공지능과 경영'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영업 마케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기업과 어떻게 경쟁을 벌일 것인지도 강의했다.그는 "AI를 핵심 요소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해야 한다. AI를 활용하면서 AI에 기반한 경쟁기업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회사가 필요하다"며 "HR·교육·마케팅 등 AI 기반의 프로세스로 혁신해 가면서 프로세스의 합리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인공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30일 오후 경인일보에서 열린 제7기 '미래사회포럼'의 강사로 나선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혁신: 동향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양재진 부천 진병원 대표원장, "스트레스는 정신·신체적 자극… 극복할땐 보다 나은 삶에 도움"

    양재진 부천 진병원 대표원장, "스트레스는 정신·신체적 자극… 극복할땐 보다 나은 삶에 도움" 지면기사

    양재진 부천 진병원 대표원장은 23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아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양 원장은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 사무부총장 겸 상임이사,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질환 전문병원협의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또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했다.양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스트레스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극복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스트레스는 넓은 의미에서 우리를 둘러싼 외부 환경에서 오는 정신적·신체적 자극"이라며 "본인이 감당할 수 있거나 극복할 수 있는 자극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언급했다.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덕목에 대해 양 원장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성격과 가정환경에 의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성격이 결정되므로 항상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양 원장은 "아이가 인성이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배우자의 인성이 좋아야 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선 본인의 인성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보근기자 muscle@kyeongin.com23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이 '스트레스'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 원우들 '우정의 샷'… 친선골프 1~7기 120여명 라운딩

    미래사회포럼 원우들 '우정의 샷'… 친선골프 1~7기 120여명 라운딩 지면기사

    미래사회포럼 원우들의 우정과 건강을 위해 마련한 제3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용인 골드CC에서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이 자리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안재근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 및 기수별 원우회장 등이 참석해 미래사회포럼 1~7기 원우들과 라운딩을 함께했다.이날 대회는 25개조로 나눠 진행했으며, 내빈들과 원우들은 라운딩을 통해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7기 강의를 맡은 골프 해설위원인 유응렬 프로는 원우들과 라운딩하며 자신의 골프 철학과 상황별 비법을 전수했다.오후 6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부별 시상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김화양 사장은 "경인지역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경인일보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영향력 있는 글로벌 리더를 지속해서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재근 총동문회장은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지역 리더들이 수준 높은 강연으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미래 사회를 여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인재가 미래사회포럼을 통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지난 17일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제3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앵커 출신 신은경 차의대 교수, "도전할 때 기회·변화 따라 경청·칭찬·감사, 소통 첫발"

    앵커 출신 신은경 차의대 교수, "도전할 때 기회·변화 따라 경청·칭찬·감사, 소통 첫발" 지면기사

    신은경 차의과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는 9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성공으로 이끄는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영국 웨일즈대 언론학 박사인 신 교수는 KBS 9시 뉴스 앵커로 활동했었다. 이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한세대·국민대 교수를 역임했다.신 교수는 자신의 저서 제목 '신은경의 차차차!'를 거론하며 "도전(CHAllenge)하지 않으면 기회(CHAnce)가 주어지지 않고, 자연히 변화(CHAnge)도 없다"고 첫 발을 내딛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말단 직원에서 사장이 된 아치볼드 미국 스탠다드 오일 사장의 일화 등을 통해 "진정한 열정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마음을 다하는 것이다. 그러면 의도하지 않아도 보상이 따라 온다"며 "똑같은 일을 해도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즐겁고 멋진 일이 될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의 일을 어떻게 여기는 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소통을 위해 경청하는 태도, 칭찬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세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발음을 정확히 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는 등 효과적인 스피치를 위한 상세한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9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신은경 차의과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가 '성공으로 이끄는 소통의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접근·회피동기 효과적 활용… 리더, 바로잡는 설계자 역할"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접근·회피동기 효과적 활용… 리더, 바로잡는 설계자 역할" 지면기사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2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접근과 회피 동기의 소통과 지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TV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이날 김 교수는 인지심리학을 접목시킨 이 시대의 새로운 리더의 역할을 제시했다. 그는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접근동기'와 싫어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회피동기'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더는 접근동기와 회피동기를 알맞게 사용하고 잘못 매치된 동기를 바로 잡는 설계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김 교수의 조언이다.김 교수는 "대체로 지금 해야 하는 일 또는 단체와 이야기할 때는 회피 동기가, 오래 해야 하는 일과 개인에게는 접근동기가 효과적"이라며 "하지만 사람마다 시간의 길이에 대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한 후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2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경인미래사회포럼'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선견지명·인성 필수 덕목… 돈·성욕·권력 3가지 조심"

    "선견지명·인성 필수 덕목… 돈·성욕·권력 3가지 조심" 지면기사

    월제 혜담스님은 25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CEO가 성공하는 법', 'CEO의 리더십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혜담스님은 대한불교보문종 계태사 주지이자 계태사 고려불화학술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고려불화 연구의 선구자다.이 자리에서 그는 리더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동시에 피해야 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혜담스님은 "일을 추진함에 있어 지지부진하다면 누가 본인을 따르겠는가"라며 "리더는 보통 사람보다 용감하면서도 사람을 볼 수 있는 선견지명과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혜담 스님은 리더가 피해야 할 사항으로 돈, 성욕, 권력 3가지를 꼽았다. 혜담스님은 "실패의 큰 원인은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투자와 확장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향락을 향한 성욕을 탐닉한다면 파멸의 늪으로 빠질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권력에 의지한다면 언젠가는 큰 실수를 하게 된다"며 "권력은 멀리 할 필요도 가까이 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혜담스님은 이 자리에서 고려불화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고려불화는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보다 200∼300년을 앞선 우리나라의 빛나는 문화유산임을 소개했다. 그는 "고려 불화는 정교함과 아름다움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며 "문화 예술이라는 것은 선조들의 정신, 우리의 자존심이며 민족문화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25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혜담 스님이 'CEO가 성공하는 법, CEO의 리더십에 관하여'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태영호 "北, 하노이회담서 美에 뒤통수 맞아… 비핵화 장기전 '대북제재'가 희망"

    태영호 "北, 하노이회담서 美에 뒤통수 맞아… 비핵화 장기전 '대북제재'가 희망" 지면기사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18일 "베트남 하노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은 한국이 최악의 상황을 면한 성공적인 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7기 미래사회포럼의 안보 관련 특강에서 태 전 공사는 "하노이 회담에서 가장 큰 성과를 뽑는다면 지난 30년 동안 국제사회와 핵 게임을 벌이며 승리해왔던 북한이 처음으로 실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김정은은 이번 회담 내내 트럼프에게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했다"며 "트럼프는 이번 회담을 통해 대북제재가 효력이 있다는 점을 실감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태 전 공사는 앞으로의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장기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은 사실상 하노이 회담을 통해 미국에게 '뒤통수'를 맞은 격이기 때문에 대북제재가 해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부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태 전 공사는 또 "외국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10만여 명에 달하기 때문에 이제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권 입맛에 맞는 세뇌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재 북한 장마당에는 한국상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 북한이 TV를 이용해 전국적으로 통제하곤 있지만, 북한은 점차 자본주의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그는 마지막으로 "한국정부는 어떻게 트럼프와 미국을 통해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할 지가 가장 큰 관심사지만,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보다 ICBM을 통한 본토 타격 방지에 더 관심이 있다"며 "한국의 남은 한줄기 희망은 대북제재인데, 북한이 경제적 문제 때문에 도저히 못 버티거나 체제가 무너지는 상황이 될 때까지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상·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18일 오후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7기 입학식에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북한의 핵외교와 하노이 정상회담 후 상황전개와 향후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18일 오후 경

  • ['미래사회포럼' 7기 입학식]국내 최고 명강의… 진취성·긍지 '리더의 품격' 배운다

    ['미래사회포럼' 7기 입학식]국내 최고 명강의… 진취성·긍지 '리더의 품격' 배운다 지면기사

    경인일보·미래사회발전硏 준비, 총 1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강의이수정 경기대 교수·이만수 前감독 등 각 분야 지도급 강사로 총망라태영호 前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18일 오후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경인 미래사회포럼' 첫 강의에서 북한의 핵 외교와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 후 상황 전개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대응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태 전 공사는 하노이 회담 후 현 상황과 향후 전망을 설명하고, 북한 노동신문과 북한 관련 영상을 통해 강의에 참석한 원우들에게 북한의 현 상황과 평화 구축 방법 등을 알렸다. 이와 함께, 현재 북미관계에 있어 미국의 고민과 북핵 문제 해결의 첫걸음, 북한이 자력갱생에 기초한 장기전에 견딜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경인일보는 이날 태 전 공사의 첫 강의와 함께 '경인미래사회포럼(이하 포럼)' 제7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과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안재근 총동문회 회장(전 삼성전자 고문) 등 내빈들과 1~6기까지의 기수별 회장단이 참석했다.지난 2015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로 7기를 맞은 포럼은 경기·인천지역 대표언론사인 경인일보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준비했다.지난 6차례의 과정을 성공리에 마친 포럼은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포럼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모두 16주간 운영하게 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강의를 시작하며, 외래교수진은 국내 최고의 지성인과 석학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사회포럼 제7기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 혜담 스님, 고종환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등 사회 각 분야 지도급 인사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최일신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분야의 최고 강의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자신 있게 이끌어가는 자부심과 진취성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

  • 미래사회포럼 7기 모집

    미래사회포럼 7기 모집

    미래사회포럼 명강의, 품격 높은 당신을 모십니다.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들을 대상으로 격조 높은 강연과 폭 넓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미래사회포럼이 제7기 원우를 모집합니다.경인일보사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함께 운영한 미래사회포럼은 수준 높은 강연과 알찬 커리큘럼으로 전국 최고의 포럼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으며 최고의 정책과정 명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번 제7기 역시 지금까지의 명성을 이어받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인적 구성으로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펼칩니다. 이와함께 정·재계는 물론 학계의 저명 인사와 석학이 망라된 최고의 외래교수진이 펼치는 수준 높은 강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대 상 : 정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고위 관계자 및 그에 준하는 기관장, 각급 기업 경영진 및 임원, 기타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관심 있는 오피니언 리더. ◆ 인 원 : 제7기 60명 내외. ◆ 원서교부 및 접수 - 교부 및 접수기간 : 2019년 2월 11일(월) ∼ 3월 29일(금) 17시까지 - 접수방법 : 경인일보사 홈페이지(미래사회포럼 지원서 접수 배너 클릭) ※ e-메일(cshong@kyeongin.com) - 제출서류 : 지원신청서(사진첨부), 사업자등록증 각 1부 ※지원서 부실, 허위기재 또는 미기재 등 제출서류 미비자는 서류전형에서 제외 ◆ 문 의 : 미래사회포럼 사무국 031) 231-5232 ◆교육일정 - 기 간 : 2019년 4월 18일(목) ~ 2019년 8월 29일(목) 16주간 ※해외연수 : 2019년 6월 7일(금) ∼ 9일(일), 장소 추후 공지 ※골프아카데미 : 2019년 5월 17일(금) - 시 간 : 매주 목요일 19:00 ~ 21:00 (식사 : 18:00 ~ 19:00 하이엔드호텔 6층) - 장 소 : 경인일보사 3층 대회의실 ※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 수강료 : 500만원 (강의료·식사비·졸업앨범 제작 등 커리큘럼 제반 비용 포함. 부가세 및 해외연수비용

  • 제2회 경인일보배 미래포럼 친선 골프대회… 1~6기 원우들 우정 다져

    제2회 경인일보배 미래포럼 친선 골프대회… 1~6기 원우들 우정 다져 지면기사

    미래사회포럼 원우들의 우정과 건강을 위해 마련한 제2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용인 골드CC에서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 이동현 와인스쿨 이사장, 김기명 부천전문건설협회장, 가천길재단 임원, 경인일보 주주 및 임원 등이 참가해 미래사회포럼 1~6기 원우들과 라운딩을 함께했다.이날 대회는 2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내빈들과 원우들은 라운딩을 통해 친목과 우정을 다졌다. 또 오후 6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부별 시상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김화양 사장은 "경인지역을 이끌고 있는 원우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기열 의장은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한 수준 높은 강연으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미래 사회를 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포럼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리더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안재근 1기 원우회장을 비롯해 기수별 원우회장들도 "친선 골프대회를 통해 다른 기수 원우들과 친목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원우들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조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연과 폭넓은 소통의 장을 펼쳐 6기까지 총 3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미래사회포럼 원우들의 우정과 건강을 위해 마련한 제2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용인 골드CC에서 열렸다. 참가한 120여 명의 원우들은 라운딩을 통해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지역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 제2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골프대회 성료

    제2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골프대회 성료

    미래사회포럼 원우들의 우정과 건강을 위해 마련한 제2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용인 골드C.C에서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 이동현 와인스쿨 이사장, 김기명 부천전문건설협회장, 가천길재단 임원, 경인일보 주주 및 임원 등이 참가해 미래사회포럼 1~6기 원우들과 라운딩을 함께했다.이날 대회는 2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내빈들과 원우들은 라운딩을 통해 친목과 우정을 다졌다. 또 오후 6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부별 시상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김화양 사장은 "경인지역을 이끌고 있는 원우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써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기열 의장은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연으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미래 사회를 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포럼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리더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안재근 1기 원우회장을 비롯해 기수별 원우회장들도 "친선 골프대회를 통해 다른 기수 원우들과 친목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원우들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조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연과 폭넓은 소통의 장을 펼쳐 6기까지 총 3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제2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 참석한 미래사회포럼 원우들과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 [박영숙 대표 미래사회포럼 강연]"지금의 신기술도 2030년엔 무료화"

    [박영숙 대표 미래사회포럼 강연]"지금의 신기술도 2030년엔 무료화" 지면기사

    英 개발 AI 유럽인권법원서 판결 내려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6기 미래사회포럼' 강의가 40여명의 원우가 참석한 가운데 18일 경인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가 '미래 메가트렌드와 세계미래보고서 이공일팔(2018)'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박 대표는 "현재 '신기술'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2030년이 되면 꽃을 피울 것이다. 의식주, 교통, 의료보건 등 다양한 분야가 무료화되거나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또 그는 "애플리케이션 지갑 하나로 암호 화폐를 순식간에 주고 받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현재 꿈틀대고 있는 AI 기술과 블록체인이 상용화 되고 '탈중앙화'가 시대적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AI 기술로 변화 중인 의료보건뿐만 아니라 검찰, 법원 등 미래 법률사회의 상당한 변화를 예측하기도 했다.박 대표는 "이미 영국에서 개발한 AI 프로그램이 유럽인권법원에서 판사를 대체해 79%에 달하는 최적의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며 "미래에는 판사와 검사 등도 일자리 감소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18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6기 미래사회포럼'에서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가 '미래 메가트렌드와 세계미래보고서 이공일팔(2018)'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고종완 원장 미래사회포럼 강연

    [미래사회포럼]고종완 원장 미래사회포럼 강연 지면기사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6기 미래사회포럼' 강의가 40여명의 원우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경인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부동산 경기 전망 및 가치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한양대 도시공학박사로 현재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초빙교수와 한양대 특임교수를 맡고 있는 고 원장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기업 가치 평가를 빗대 부동산 본질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고 원장은 또 부동산 공부와 가치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주요 정책과 인구 및 도시부동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전했다.고 원장은 "부동산에 본질적으로 내재하는 입지, 희소, 수익, 미래가치의 근본가치를 객관적 지표를 활용해 가치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고 원장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성장을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고 원장은 "시장에서 저평가돼있는 성장 기업과 부동산 등 가치의 추이를 장기적으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23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부동산 경기 전망 및 가치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