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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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이동준 회장 미래사회포럼 강연 지면기사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6기 미래사회포럼'이 9일 오후 7시께 경인일보 수원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4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준 지에이코리아 회장이 'Dreams come true,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1986년부터 골프장 사업을 시작한 이 회장은 '신용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사업 이야기와 함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고 말했다.29세때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냈던 이 회장은 '건강함', '근면성', '우직성'을 내세워 '한 기업의 사장이 되겠다'는 목표를 잡고 나아갔다고 전했다. 또 30대에 3개의 산업훈장을 받고 1억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한 이 회장은 IMF 때 2천100억원의 손실과 2008년 국제금융위기 때의 부동산 직격탄 등 자신이 극복한 위기에대해 설명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끝으로 원우들에게 4가지 제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10년 후 목표를 인생계획으로 삼고, 글로벌 시대에 맞게 시야를 넓고 높게 봐야 한다"며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내일 지구가 끝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어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9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이동준 지에이코리아 회장이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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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미래사회포럼 입학식 열려]각계 리더 열띤 교류 '지역사회 희망' 지면기사
정치·경제·사회·문화계 40여명 참석이만수 라오J브라더스 구단주 강연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격조 높은 강연과 폭넓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미래사회포럼' 제6기 입학식이 21일 수원 밸류호텔하이엔드에서 열렸다.'미래사회포럼'은 지난 5기까지 300여명의 리더들을 배출, 각계각층에서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명실공히 경기도의 새로운 오피니언 그룹 양성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다.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6기 미래사회포럼에는 도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40여명이 참석했다.최일신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럼의 기수를 더해갈수록 새로운 움직임과 희망을 발견하고, 경기도의 미래 발전에 큰 힘이 돼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리더십에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달라"고 강조했다.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와 앞으로 펼쳐질 미래사회는 자기계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더들의 교육 활성화와 재충전을 위한 전문화된 교육과정이 부족하다"며 "미래사회포럼은 급속한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해결책을 갈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간 미래사회포럼을 거쳐 간 300여 명의 원우들과 소통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입학식에 이어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이만수 라오J브라더스 구단주(전 SK와이번스 감독)은 'Never ever give up'이란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이 구단주는 "인생에서 고비는 누구나 한번 쯤 오게 돼 있다"며 "그때 어렵다고 포기하면 그동안 쌓아뒀던 것들은 금세 수포로 돌아간다. 꿈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사회포럼 6기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김경일 아주대 교수,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 김기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유응렬 프로골퍼, 이배용 통일교육위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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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미래사회포럼 제5기 수료식
20일 오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 대연회장에서 '미래사회포럼 제5기 수료식'이 열렸다.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한 '미래사회포럼' 5기는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등 분야에서 36명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해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과 손수일 법무법인 로쿨 대표 변호사 등 각 기수 원우회장들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20일 오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 대연회장에서 '미래사회포럼 제5기 수료식'이 열렸다.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한 '미래사회포럼' 5기는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등 분야에서 36명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해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과 손수일 법무법인 로쿨 대표 변호사 등 각 기수 원우회장들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20일 오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 대연회장에서 '미래사회포럼 제5기 수료식'이 열렸다.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한 '미래사회포럼' 5기는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등 분야에서 36명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해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과 손수일 법무법인 로쿨 대표 변호사 등 각 기수 원우회장들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20일 오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 대연회장에서 '미래사회포럼 제5기 수료식'이 열렸다.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한 '미래사회포럼' 5기는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등 분야에서 36명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해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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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5기 수료식]오피니언 리더들의 '소통 네트워크' 지면기사
이종열 조직위원장 '이사장상' 수상경인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품격 높은 강연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미래사회포험' 제5기 수료식이 20일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 6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한 '미래사회포럼' 5기는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등 분야에서 36명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다. 시대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14명으로 구성된 각계각층 최고의 강사진은 포럼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제반상식은 물론 적극적 삶의 자세와 시대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전수하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4개월여 동안 각각의 영역에서 경인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5기 수료생들은 지난 기수와 마찬가지로 원우회를 구성해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날 수료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해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과 손수일 법무법인 로쿨 대표 변호사 등 각 기수 원우회장들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우수 수료자에게 주어지는 미래사회포럼 이사장상은 이종열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에게 돌아갔다. 정경의 문영부동산중개(주) 대표이사, 백정연 용신이엔지(주) 대표이사 등 5명은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상,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 등을 받았다.김화양 사장은 "미래사회 포럼을 통해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모든 덕목을 갖추게 됐다"며 "우리 사회를 보다 건전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일 오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 대연회장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5기 수료식'에 참석한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내빈과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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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김경일 아주대 교수 미래사회포럼 강연 지면기사
아주대 김경일 교수가 13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접근과 회피 동기의 소통과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날 김 교수는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의 모습을 제시했다. 이번 강의의 전제 조건은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하기 위해선 그 사람의 관점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인간 행동의 원인을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로 구분했다. 접근 동기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고 회피 동기는 하기 싫은 것을 피하려는 심리다. 그는 누군가와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마다 느끼는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리더는 당장의 일을 할 때는 회피 동기를, 멀리 해야 할 일에는 접근 동기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이끄는 것이 아닌, 따르게 하는 방법들에 대해 조언했다.한편, 이날 미래사회포럼 5기는 강의에 앞서 삼성전자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13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접근과 회피 동기의 소통과 지혜)'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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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김원길 대표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강연 지면기사
구두장인으로 유명한 바이네르(주) 김원길 대표는 6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나도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대표는 좋은 반응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강조하면서 상대방과 대화할 때 적절하고 큰 리액션이 필요하다고 한 뒤 "회사 생활할 때 대표의 칭찬과 큰 리액션에 일을 열심히 하게 됐다"고 했다. 또 "성공과 행복의 잣대를 남과 비교하지 말고 미래, 주간별 목표, 취미생활 개발하기 등 내 삶의 주변에서부터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높아지고 싶으면 남을 높여야 하고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진실되게 대해야 한다"며 "고객의 마음은 이 순간에도 변하고 있고 좋은 생각을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길"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 대표는 미리 준비해 온 선물을 나눠주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강연 내용을 몸소 실천, 좋은 호응을 끌어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6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김원길 바이네르 회장이 '나도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다'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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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혜담 스님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강연 지면기사
"고려 불화는 우리가 지켜야 할 민족 문화유산입니다."월제 혜담 스님은 29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사회포럼에서 '민족문화유산 고려시대의 불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혜담 스님은 1980년부터 40년간 300점이 넘는 불화를 재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불교 보문종 계태사 주지로 있는 그는 현재 계태사 고려불화학술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고려시대에 꽃을 피웠던 불교문화와 불화의 우수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처음 고려는 송으로부터 색감을 내는 안료와 석채를 받아들였지만 식물과 동물, 어패류 등을 활용해 고려 자체적으로 생산방법을 개발했다"며 "복채법과 금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했다. 또 "고려 불화는 불교가 시작된 인도의 간다라 미술양식과 중국의 영향을 받았지만 한국만의 독특한 양식이 나타난다"고 덧붙였다.혜담 스님은 "고려시대 불교문화는 조선이 개국하면서 숭유억불 정책과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잊혀졌다"며 "잃어버렸던 우리 문화를 다시 배우고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29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월제 혜담 스님이 '민족문화유산 고려 시대의 불화'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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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 1~5기 회원들… 평창 청태산서 지역 현안등 의견 나눠 지면기사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회장·안재근 삼성전자 상임고문)는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 청태산에서 모임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화양 경인일보사 사장과 김준호 미래사회포럼 산악회장(전 NH농협은행 부행장), 손수일 2기 원우회장(변호사), 이종열 5기 원우회장(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미래사회포럼 1기~5기 회원들로 구성된 총동문회 소속 40여명이 참석해 우애를 쌓았다. 특히 참석자들이 경인지역 글로벌 리더인만큼 자신이 속한 각 분야에 대한 최신 경향과 경인지역 발전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화양 사장은 "미래사회포럼의 미래는 경인일보뿐 아니라 경인지역의 밀알이 될 것"이라며 "미래사회포럼 산악회와 미래사회 포럼이 날로 번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일보사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운영하는, 격조 높은 강연과 폭 넓은 소통의 장으로 최고의 명문 정책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제5기 미래사회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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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류여해 수원대 교수 미래사회포럼 강연… 꼭 알아야할 법 '왜?' 스스로 질문하라 지면기사
"법이 과연 우리를 지켜준다고 생각하십니까?"류여해 수원대학교 교수는 8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당신을 위한 法(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류 교수는 "일상 생활에서 '왜'라는 질문을 자주하십니까"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하면서 "어린 시절 왜라는 질문을 하지만 자라면서 본인이 성인이라고 느낀 이후 '왜'를 잊고 '응'이라는 말로 생활에 안주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는 법을 많이 만든다. 법이 너무 세밀하게 만들어지는 순간 소용이 없게 된다"며 "독일의 경우 법을 만들었을 때 미치는 사회적 영향 및 비용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입법평가를 거친다"고 지적했다.또 '법이 과연 나를 규제해 줄 수 있느냐'는 주제를 통해서는 "법은 기본적으로 규제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애매모호한 표현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포럼 회원들과 법과 뉴스 등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8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류여해 수원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당신을 위한 법은 없다!'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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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서민 단국대 교수 미래사회포럼서 강연 지면기사
'기생충 연구는 궁극적으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것입니다'서민 단국대학교 교수는 18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기생충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 교수는 '이름이 중요하다'고 운을 뗀 뒤 "기생충은 세균과 달리 연구를 통해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기생충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외국의 경우 개미 등 다른 기생충을 연구하기도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기생충에 대한 혐오와 오해가 많은 것 같다"며 "기생충은 면역 예방능력이 있고 면역 질환 치료로 가능하고 실제로 자폐증에도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기생충은 숙주, 즉 종숙주에게는 공존의 전략을 취하고, 중간 숙주에서 종숙주로 가기 위해 중간숙주를 죽이는 것도 서슴치 않는 부드러움과 단호함이 공존한다"며 "인간도 기생충의 생존전략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18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기생충의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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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이만수 구단주 미래사회포럼서 강연 지면기사
"어떠한 경우가 닥쳐와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이만수(전 SK와이번스 감독) 라오J브라더스 구단주가 11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Never ever give up'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구단주는 자신의 야구 인생을 소개하면서 어떠한 경우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 중학교 1학년 시절 야구를 처음 시작한 뒤 '10년 뒤 한국의 최고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로 하루 평균 4시간 잠을 자면서 훈련에 몰두했던 이야기, 말도 통하지 않았던 미국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차별을 이겨내며 코치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이야기 등은 청중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이 구단주는 "인생에서 고비는 누구나 한번 쯤은 오게 돼 있다"며 "그 때 어렵다고 포기하면 그동안 쌓아뒀던 것들은 금세 수포로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바마도 여러 어려움 속에서 대통령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역사에 남을 수 있었다"며 "꿈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11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이만수 라오J브라더스 구단주(전 SK와이번스 감독)가 'Naver ever give up'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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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김오곤 소장, 미래사회포럼 특강 '입담' 지면기사
"얼굴이 붉고 자주 화끈거리면 혈액순환 장애 가능성이 높고, 눈이 침침하거나 시력이 떨어지면 뇌나 간이 피로하다는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 소장이 6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알찬 정보들을 쏟아냈다. '100세 시대 건강재테크'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김 소장은 독특한 '건강송'으로 강연의 문을 연 후,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필요한 '건강5쾌'(쾌심, 쾌동, 쾌식, 쾌변, 쾌면)와 '행복5통'(운수대통, 의사소통, 만사형통, 요절복통, 전화한통)을 설명했다. 이어 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소변 색으로 알아볼 수 있는 질환, 질병이 보내는 다양한 전조증상 등을 흥미 넘치는 입담을 곁들여 소개했다. 김 소장은 또 고혈압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열량제한(절식),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제시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6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장이 '100세 시대 건강 재테크'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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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미래사회 포럼' 입학식 열려]오피니언 리더들 만남 '소통의 큰 窓' 지면기사
도내 각계각층 활동 70명 새로운 출발임웅균교수 인생 주제 미니콘서트 강연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격조 높은 강연과 폭넓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미래사회 포럼' 제5기 입학식이 30일 수원 밸류호텔하이엔드에서 열렸다.'미래사회 포럼'은 벌써 4기 250여명의 리더들을 배출, 각계각층에서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명실공히 경기도의 새로운 오피니언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5기 미래사회 포럼에는 도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70여명이 참석했다.최일신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럼은 기수를 더해 갈수록 새로운 움직임과 힘을 발견하며, 포럼 기획에 대해 깊은 애정과 기대를 갖게 된다"며 "각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리더십에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달라"고 말했다.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72년 경인일보 역사에서 '미래사회포럼'을 구성한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것은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포럼은 4기를 거치면서 대한민국 인재를 키우는 커다란 물줄기가 되어갈 틀을 만들었고 앞으로 모든 기수들이 합심해 좋은 인재를 양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임웅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임웅균의 작은 음악회'란 주제로 삶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강연, 큰 호응을 얻었다.미래사회 포럼 5기는 김오곤 명인한의원 원장,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 김기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이만수 전 SK감독,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 최상호·유응렬 프로골퍼, 이배용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의장 등 각 분야 지도급 인사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30일 오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 대연회장에서 열린 '미래사회 포럼' 제5기 입학식에 참석한 이재율 행정1부지사, 최일신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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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5기 30일 입학식 지면기사
미래사회포럼 5기 입학식이 당초 예정보다 1주일 연기돼 오는 3월30일(목) 오후 6시30분에 열립니다.(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과 함께 올 상반기 제4기까지 미래사회포럼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경인일보사는 임시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회사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5기 입학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미래사회포럼 원우회원들과 입학등록을 하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미래사회포럼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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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5기 "품격 높은 당신을 모십니다"
경인지역 글로벌 리더들을 대상으로 격조 높은 강연과 폭 넓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미래사회 포럼이 제5기 원우를 모집합니다.경인일보사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함께 올 상반기 제4기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한 미래사회포럼은 수준 높은 강연과 알찬 커리큘럼으로 전국 최고의 포럼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으며 최고의 정책과정 명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이번 제5기 역시 지금까지의 명성을 이어받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인적 구성으로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펼칩니다. 이와함께 정·재계는 물론 학계의 저명 인사와 석학이 망라된 최고의 외래교수진이 펼치는 수준 높은 강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제5기 외래교수진(잠정)◆ 대 상 : 정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고위 관계자 및 그에 준하는 기관장, 각급 기업 경영진 및 임원, 기타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관심 있는 오피니언 리더.◆ 인 원 : 제5기 60명 내외.◆ 원서교부 및 접수 - 교부 및 접수기간 : 2017년 2월 20일(월) ∼ 3월 24일(금) 17시까지- 접수방법 : 방문 및 e-메일(cshong@kyeongin.com)※경인일보사 홈페이지(미래사회포럼 지원서 접수 배너 클릭)- 제출서류 : 지원신청서(사진첨부), 사업자등록증 각 1부 ※지원서 부실, 허위기재 또는 미기재 등 제출서류 미비자는 서류전형에서 제외 ◆ 합격자 발표 : 개별 통지◆ 문 의 : 미래사회포럼 사무국 (031) 231-5232◆교육일정- 기 간 : 2017년 3월 30일(목) ~ 7월 20일(목) 16주간 ※해외연수 : 2017년 4월 21일(금) ∼ 23일(일), 장소 추후 통보- 시 간 : 매주 목요일 19:00 ~ 21:00(식사 : 18:00 ~ 19:00 하이엔드호텔 6층)- 장 소 : 경인일보사 3층 회의실 ※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수강료 : 500만원(강의료·식사비·졸업앨범 제작 등 커리큘럼 제반 비용 포함. 부가세 및 해외연수비용 일부 포함)- 입금계좌 : 농협은행 143-01-126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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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법륜스님 초청 조찬강연 지면기사
회원들 스스로 준비한 특강 100여명 청취행복·희망찾는 방법 소개 따뜻한 문답도"욕심에 눈이 멀었다고 하죠. 화가 나서 뵈는 게 없다고도 하죠. 누구나 조금씩 앞을 볼 수 있는데, 이념이나 욕심 같은 것이 눈을 가로막으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법이에요. 그런 것들을 버리고 어떻게 살면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세요."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찾아가는 방법'을 전해주고 있는 법륜스님이 미래사회포럼의 첫 조찬 강연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14일 오전 7시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 연회장에서 개최된 법륜스님 초청 강연은 지난 2015년 봄부터 지난해까지 4기에 걸쳐 250여명이 배출된 미래사회포럼의 회원들이 스스로 준비한 첫번째 조찬 강연으로 눈길을 모았다.2조 회원들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룬 가운데, 법륜스님의 따뜻한 강연과 문답이 이어졌다."인류의 발전은 '궁금증'에서 출발했어요. 그것이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진리를 발견하게 했죠. 하지만 궁금증에서 출발해 변화와 발전을 이뤄가는 과정에는 일시적으로 '불이익'이 따르게 돼요. 그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힘들어지는 것이죠."법륜스님은 이날 강연에서 '창조'와 '발전'의 과정에 대해 긴 이야기를 풀어냈다. 창조는 '작은 의문'에서 시작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속에서 탄생하고, 그것으로부터 발전이 이뤄진다는 이야기였다. "우리는 지금껏 모방형 교육에 매달려 왔어요. 앞서가는 나라들을 따라갔던 것이죠. 하지만 이제 '따라가는' 시기가 아니라 '뛰어넘어야 되는' 시기가 됐어요. 창조가 필요해진 것이죠. 따라서 이제 교육부터 창조형 교육으로 바꿔야 해요. 늘 궁금함을 갖게 하고, 공유를 중요하게 여기고,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북한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자연의 섭리를 기준으로 판단하라"고 강조한 법륜스님은 마지막으로 "조금 더 강한 쪽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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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법륜스님 "변화하고 싶다면 불이익을 받아들여라"
"욕심에 눈이 멀었다고 하죠. 화가 나서 뵈는 게 없다고도 하죠. 누구나 조금씩 앞을 볼 수 있는데, 이념이나 욕심 같은 것이 눈을 가로막으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법이예요. 그런 것들을 버리고 어떻게 살면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세요."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찾아가는 방법'을 전해주고 있는 법륜스님이 미래사회포럼의 첫 조찬 강연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14일 오전 7시 수원 하이엔드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법륜스님 초청 강연은 지난 2015년 봄부터 지난해까지 4기에 걸쳐 250여명이 배출된 미래사회포럼의 회원들이 스스로 준비한 첫번째 조찬 강연으로 눈길을 모았다.2조 회원들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룬 가운데, 법륜스님의 따뜻한 강연과 문답이 이어졌다."인류의 발전은 '궁금증'에서 출발했어요. 그것이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진리를 발견하게 했죠. 하지만 궁금증에서 출발해 변화와 발전을 이뤄가는 과정에는 일시적으로 '불이익'이 따르게 돼요. 그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힘들어지는 것이죠."법륜스님은 이날 강연에서 '창조'와 '발전'의 과정에 대해 긴 이야기를 풀어냈다. 창조는 '작은 의문'에서 시작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속에서 탄생하고, 그것으로부터 발전이 이뤄진다는 이야기였다. "우리는 지금껏 모방형 교육에 매달려 왔어요. 앞서가는 나라들을 따라갔던 것이죠. 하지만 이제 '따라가는' 시기가 아니라 '뛰어넘어야 되는' 시기가 됐어요. 창조가 필요해진 것이죠. 따라서 이제 교육부터 창조형 교육으로 바꿔야 해요. 늘 궁금함을 갖게 하고, 공유를 중요하게 여기고,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북한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자연의 섭리를 기준으로 판단하라"고 강조한 법륜스님은 마지막으로 "조금 더 강한 쪽이 포용하고 양보해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조언으로 강연을 마무리 했다. /박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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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오피니언 리더 머리맞댄 '연구 네트워크' 지면기사
시대변화 정보 공유 4개월 걸쳐 토론이승우 회장 '이사장상'외 15명 수상품격 높은 강연과 심도 있는 토론으로 경인지역 각계 인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미래사회포럼' 제4기 수료식이 19일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 6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 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사회포럼'은 지난 1~3기에 이어 4기에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시대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의 장이 되는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했다는 평가다.특히 18명으로 구성된 각계각층 최고의 강사진은 포럼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제반상식은 물론 적극적 삶의 자세와 올바른 건강관리법까지 전수하며 호응을 이끌었다.4개월여동안 각각의 영역에서 경인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던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인적 교류의 장도 제공했다. 지난 기수와 마찬가지로 4기 수료생 역시 원우회가 구성돼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졸업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해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회원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손수일 법무법인 로쿨 대표 변호사 등 각 기수 원우회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최우수 수료자에게 주어지는 미래사회포럼 이사장상은 이승우 (주)아그집쭈꾸미 체인사업본부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원용 에스에이치렌탈서비스 대표이사, 서정희 전 평택시의원 등 15명도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상,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 등 상패를 받았다.최일신 원장은 "인생 이모작은 이미 옛말이고 이젠 삼모작까지 생각해야 하는 시대인데,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하며 정보와 커뮤니티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그동안 포럼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19일 오후 경인일보 연회장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4기 수료식에 참석한 강득구 연정부지사, 최일신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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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 "스트레스 해방, 본연의 내모습 아는 것 중요" 지면기사
22일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이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양 원장은 스트레스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스트레스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 환경에서 오는 정신적 신체적 자극을 통칭한다"고 정의하고 "이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중 하나인데, 주로 부정적으로 사용되지만 스트레스가 없으면 오히려 덜 건강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이어 "똑같은 정도의 자극에도 사람에 따라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다른데, 이는 성격에 따라 좌우된다"며 "성격은 태생적, 영유아기에 대부분 형성되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스트레스로부터 보다 자유롭기 위해서는 본연의 나의 모습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22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이 '스트레스 그리고 나'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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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만병회춘, 몸 소중히 여겨 젊음 찾아야" 지면기사
15일 미래사회포럼에는 방송과 강연으로 이름을 알린 이경제 한의사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한의사 이경제가 말하는 암, 중풍, 젊음 이야기'를 주제로 중병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과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암을 유발하는 종양의 원인을 어혈에서 찾았다. 몸 속에 응어리진 피가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 밖에도 저체온증이나 고령 등도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암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는 면역력을 꼽았다. 또 토마토, 된장, 레몬즙, 매실과 가지 등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이 한의사는 명나라 의학자 공정현이 엮은 서적 '만병회춘(萬病回春·청춘이 돌아오면 모든 병이 낫는다)'을 강조하며 "스스로 억제하고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겨 젊음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장육부의 집약체인 혀의 상태와 대·소변 색으로 건강 이상을 가늠할 수 있다"며 "혀에 백태가 끼고 거품 많은 소변, 검은색 대변의 경우 바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15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이경제 한의사가 '암·중풍·젊음'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