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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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조병호 예일세무법인 대표 강연, "세무조사 침착 대처… 구제절차 있어" 지면기사
15일 열린 미래사회포럼 13주차 강의엔 예일세무법인의 대표 세무사인 조병호 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1995년 국세청 공채로 입직한 조 세무사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고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 법인팀장, 동수원세무서 재산세과장 등을 지낸 세무 전문가다.조 세무사는 국세청 공무원이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밝히고 세무조사 절차, 국세청 조직, 정기 세무조사와 수시 세무조사의 차이 등을 설명했다.그리고 실제 조사를 벌인 사례를 들어 세무 실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조 세무사는 "세무조사에 대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침착해야 한다"며 "세무조사 대상자가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는 조사 중 권리구제, 과세전 적부심,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의 절차가 있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15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조병호 예일세무법인 대표가 '세무조사와 권리구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6.1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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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황룡 교수, 기공테라피 등 강연… 몸·마음·호흡의 조화 "웰에이징 실천" 지면기사
동남보건대 물리치료과 황룡 교수는 '액티브시니어 웰에이징'을 주제로 활동적인 장년, 건강하고 멋지게 나이 드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8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황 교수는 웰에이징을 위한 식사와 호흡법, 기공테라피 등을 소개했다.황 교수는 하늘의 6가지 기운과 일상에서 잘 다스려야 하는 칠정(희·노·우·사·비·공·경), 오운(오행)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오장육부와 5가지 색깔음식을 사례로 들어 건강한 식사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웰에이징을 위한 호흡의 중요성도 강조했는데, 복식호흡(단전호흡)이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또 호흡으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며, '몸과 마음과 호흡의 조화'를 중요하게 다뤘다.아울러 전신 경락 스트레칭과 기공 테라피 자세를 심층 소개했다. 기공 테라피는 중국 베이징체육대학 장광덕 교수가 창편한 '도인양생공'으로, 고대의 양생학과 도인술 등을 토대로 음양오행설과 현대의술 등이 복합된 것으로 복잡할 수 있는 개념을 명료하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황 교수는 각 자세가 몸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통증 완화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등을 설명했다. 또 두통, 소화불량, 어깨 통증 등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불편함을 가벼운 동작만으로도 완화할 수 있는 셀프 경락 테라피도 함께 알려줘 호응을 얻었다.황 교수는 "일상 속 잘못된 자세는 신체에 부담을 주고 각종 질환을 더할 수 있다.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전신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8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황룡 동남보건대학교 교수가 '액티브시니어 웰에이징'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6.8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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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최재붕 교수 '뉴노멀 시대' 강연, "무궁무진한 챗GPT, 빠르게 진화중" 지면기사
전세계적으로 분야를 막론하고 올해 단연 화두가 된 것은 챗GPT다. 챗GPT는 미국의 인공지능연구소 오픈AI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지난해 미래사회포럼 연단에 섰던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당시 화두였던 메타버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연했는데, 1일 진행된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선 챗GPT가 주름 잡은 뉴노멀 시대를 설명했다. 이날 최 교수는 '챗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됐음을 거론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를 제외하면 세계 시가총액 상위 5위권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모두 IT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최 교수는 "택시는 우버로, 호텔은 에어비앤비로 중심이 전환되는 등 각 산업 분야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각광받았는데, 앞으로는 챗GPT가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챗GPT는 지금도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 중이고,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디지털 기술을 토대로 세계관을 확장하고,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팬덤을 창출하는 게 이른바 '디지털 신대륙'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게 최 교수의 설명이다. 최 교수는 미래사회포럼에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이미 대한민국은 전세계에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뉴노멀 시대에 생존하려면 디지털 세계관을 바탕으로 실력을 계속 키우면서, 따뜻한 휴머니티와 문화예술 감성을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1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챗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6.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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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박세련 명지대 교육원 교수 "매일 10분 바른 자세… '인생 셀카' 얻는다" 지면기사
"바른 자세가 '인생 셀카'를 만듭니다."박세련 명지대 미래교육원 시니어모델과 교수가 25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 파티움하우스 4층에서 열린 미래사회 포럼 강연자로 나섰다.'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이란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연 박 교수는 청중들을 향해 "바른 자세로 매일 10분 연습하면 모델 같은 자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처럼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정면을 응시하면 바른 자세뿐 아니라, '인생 셀카'도 얻는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박 교수의 설명이다.박 교수는 바른 자세를 얻기 위해 크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바르게 '서기-걷기-앉기' 등의 기본적인 자세다. 그는 '잘못된 걷기'의 사례를 들면서 "빠른 걸음은 주의해야 하며, 특히 관절염,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을 때 가볍게 천천히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가 인생 사진을 찍는 법을 설명하자 청중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그는 "키가 크고 더 날씬해 보이려면, 같은 색상의 상·하의를 입어야 한다"며 "스카프 등 장신구는 시선 분산을 일으켜 결점을 가리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패션 트렌드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모두를 위한 패션'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성별의 고정관념이 사라진 '젠더 플루이드(Gender Fluid)룩'과 차분하고 겸손한 미덕이 돋보이는 스타일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25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박세련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교수가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5.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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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교수 강연, "챗GPT 혁명기" 지면기사
18일 미래사회포럼에 강사로 나선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가 인공지능혁명에 대한 통찰을 회원들과 나눴다.이 교수는 "2016년 우리를 찾아온 '알파고'보다 '챗GPT'(ChatGPT)가 가져온 충격이 더 크다"고 강의를 열었다. 그는 인공지능이 실생활로 다가온 역사적 분기점을 컴퓨터 등장(1982년), 웹사이트(1993년), 아이폰 등장 등으로 꼽았다.챗GPT는 대화가 가능하며 말귀를 알아듣고 문맥을 이해한다는 점에서 혁명적이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변화와 다르다고 짚었다. 하지만 AI 시스템은 실수를 할 수밖에 없어 사용하는 사람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챗GPT는 이메일이나 추천서를 고치는 단순한 용도부터 모르는 분야에서 힌트를 얻거나 기존 텍스트를 특정 용도에 맞게 새롭게 정리하는 등 다양한 발전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챗GPT는 인간의 AI 활용 창의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며 활용도도 개인차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교수는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에게 AI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체될 것"이라며 "지금 같은 혁명기에 가장 필요한 건 상상력과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18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 혁명의 이해: 동향, 사례&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5.18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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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김헌수 전략인재연구원장, "기업·기관의 생존, ESG경영 인지해야" 지면기사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경영이 시대적 화두이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에겐 난제다. 특히 탄소중립 이행 등은 기업들에게 적지 않은 비용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른바 3고(高) 상황으로 기업들의 경영난이 심화된 상황 속 ESG 경영 전환에 난처해 하는 기업들이 다수다.11일 미래사회포럼 강연자로 나선 김헌수 전략인재연구원 원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와 맞물린 ESG 경영이 시대적 화두로 자리잡은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탄소중립시대, 기업의 생존조건 ESG'를 주제로 강연한 김 원장은 국내 최초로 인하대학교에서 다문화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인사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 뷸라하이츠대학교 제주캠퍼스의 리더십 책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김 원장은 ESG 경영이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중요하지만, 세계 경제시장에서 기업 활동을 이어가는데 있어서도 필수적인 요인이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ESG 경영의 축을 이루는 환경, 사회공헌,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ESG 경영을 소홀히 해 실패한 사례 등도 함께 거론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ESG 개념이 부상하기 전 주목받았던 개념과의 차이점도 알기 쉽게 풀이했다. 김 원장은 "결국 ESG 경영은 경제나 사회가 환경을 훼손시키면 영속할 수 없다는 점과 맞닿아있다. 기업뿐 아니라 기관에서도 생존 조건으로서 ESG가 부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전략 마련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11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김헌수 전략인재연구원장이 '탄소중립시대, 우리의 생존조건인 ESG'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5.1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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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11기, 수원화성박물관서 김준혁 교수 '정조는 왜 화성을 쌓았을까' 특강 지면기사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11기 원우들이 수원화성박물관을 함께 관람하며 정조대왕의 인간존중과 창조의 정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7주차 강사로 나선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는 '정조는 왜 화성을 쌓았을까'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날 미래사회포럼 11기 원우들은 김 교수와 함께 수원화성박물관 소장품도 직접 관람했다. 김 교수는 소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각 소장품이 담고 있는 속뜻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조의 위민정신과 함께 실학의 중심이자 효의 본고장, 조선 무예·농업·상업의 중심지로서 수원 화성의 의미를 들려줬다.김 교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은 18세기 만들어진 우수한 성곽이면서 아름답게 건축돼 유네스코도 가치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화성성역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의 기록이 남아 원형대로 복원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이날 강연은 역사적 사실 뿐 아니라 각종 기록에 남겨진 문화적 의미를 소개해 현대 사회에서도 통용되는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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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정조의 '위민정신' 강조한 김준혁 한신대 교수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11기는 수원화성박물관을 함께 관람하며 정조대왕의 인간존중과 창조의 정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4일 미래사회포럼 7주차 강의 강사로 나선 한신대 김준혁 교수는 '정조는 왜 화성을 쌓았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날 미래사회포럼 11기 원우들은 김 교수와 함께 수원화성박물관 소장품을 직접 관람했다. 김 교수는 소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각 소장품이 담고 있는 속 뜻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조의 위민정신과 함께, 실학의 중심이자, 효의 본고장, 조선 무예·농업·상업의 중심지로서의 수원 화성의 의미를 들려줬다.김 교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은 18세기 만들어진 우수한 성곽이면서, 아름답게 건축돼 유네스코도 가치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며 "(비록 훼손되기도 했지만)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화성성역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의 기록이 남아 원형대로 복원이 가능했다"고 역사적인 가치를 설명했다.또 역사적 사실 뿐 아니라 각종 기록에 남겨진 문화적 의미를 소개해 현대 사회에서도 통용되는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물(백성)이 흐르면 달도 흐르고, 물이 춤추면 달도 춤춘다. 물이 소용돌이 치면 달은 사라진다'는 정조의 철학을 소개하면서 정조의 위민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강의 후에는 미래사회포럼 7기 수료자들이 11기를 환영하는 교류회를 마련해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한신대 김준혁 교수가 미래사회포럼 11기와 함께 수원화성박물관의 소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5.4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한신대 김준혁 교수가 미래사회포럼 11기와 함께 수원화성박물관의 소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5.4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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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삶의 균형 갖춰야 행복해진다" 지면기사
"균형 잡힌 삶이 곧 역량이 되는 시대이죠."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27일 오후 수원 인계동 파티움하우스 4층에서 열린 미래사회 포럼 강연자로 나섰다.김 교수는 이날 '적정한 삶'을 주제로 행복과 만족은 그저 '도구'일 뿐 목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살아가는 전반의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지, 행복을 단일 목표로 좇다 보면 작은 기쁨도 그르칠 수 있다는 것이다.그는 이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삶의 균형을 갖출 것을 조언했다. 그는 "일과 삶, 성장감의 고른 균형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일과 거리가 있는 부분에서 성장감을 느끼는 게 곧 행복감으로 이어지고, 자신의 역량이 될 수 있다"고 했다.그는 이날 자신이 전공한 인지심리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바라본 인간의 내면과 행동 양태를 유쾌하게 풀어내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는 행복의 반대 격인 불행에 대해서도 짚었다. 이별과 같은 아픔을 겪었을 때, 속으로 풀지 말고, 소소한 행복거리를 찾을 것을 조언했다. 이를테면 좋은 음식을 먹고, 혈액 순환을 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등의 "심리적 심폐소생술"을 해보라는 것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27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4.27 /김명년기자 km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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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김범일 경기남부청 팀장 "저작권 침해땐 형사처벌… 불법영화·음악 공유 자제를" 지면기사
김범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 현장강사팀장은 20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1기 미래사회포럼에서 '리더와 함께하는 지식재산권'이란 제목의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의에서 김 팀장은 지식재산권의 정의와 관련 용어, 산업 변화, 현황 등을 설명하며 저작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팀장은 "저작권은 직접침해, 간접침해, 침해로 보는 행위, 기술적 보호조치와 무력화 행위 등이 있는데 이런 침해 행위를 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같은 형사 처벌과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사가 관련 법률로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불법복제물 이용 경험자 수가 946만명에 이른다는 점을 짚으며 프로그램 정품 구입 등의 저작권 위반 방지를 위한 구체적 해결책을 안내했다.김 팀장은 "불법영화, 음악 파일 공유를 자제하고 저작권자 허락 없이 인터넷에 올리지 않는 등의 방법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며 "신지식 재산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술에 대한 유출 예방을 위해선 보안 강화와 계약서 검토, 보안 절차 수립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20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김범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 현장강사팀장이 '리더와 함께하는 지식재산권'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4.20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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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정하웅 KAIST 물리학과 석좌교수 "데이터과학, 복잡한 세상구조 풀어갈 주요 방법론" 지면기사
정하웅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석좌교수는 13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1기 미래사회포럼에서 '데이터와 네트워크가 답이다. 새로운 가치는 연결에서 나온다'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의에서 정 교수는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복잡계'의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복잡계는 여러 구성 요소들로 이뤄진 집단에서, 각 요소가 다른 요소와 상호작용해 다양한 현상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시스템을 의미한다. '복잡계'는 난제이기는 하나 매력적인 연구 대상이기도 하다.이런 복잡계 개념 중에서도 정 교수는 직접 개척한 분야인 '복잡계 네트워크'를 통해 정치·경제·사회 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일상 모습들을 예시로 들며 강연을 이어갔다. 복합 구조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을 네트워크 과학으로 접근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정 교수는 "세상의 모든 것은 네트워크로 이뤄져 있고, 우리는 연결된 세상에 살고 있다"며 "데이터 과학은 이런 세상을 풀어갈 주요 방법론이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가 강조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빅데이터'다. 빅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연결하느냐가 미래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미 구글 같은 주요 플랫폼들이 이용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활용 등 신산업을 구축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게 그 근거다.한편 이날 정 교수는 빅데이터의 무궁무진함을 소개하되, 자칫 개인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해 '감시사회'로 흐를 수 있는 '빅데이터의 그늘' 등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기도 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13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정하웅 KAIST 물리학과 교수가 '데이터와 네트워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4.1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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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이동현 CS1879그룹 회장 "마시면서 특징을 표현하는 술… 와인의 매력을 즐기면 좋겠다" 지면기사
코로나19 사태 속 '홈술' 트렌드가 거세지면서 와인 열풍이 국내 주류 시장을 흔들었다. 그만큼 와인은 더 이상 낯선 술이 아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에겐 '어려운 술'이자 '배우고 싶은 술'이다. 와인을 마주할 기회가 잦아진 기업인들, 오피니언 리더들도 마찬가지다.이동현 CS1879그룹 회장이 와인에 대해 알고 싶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연단에 섰다. 6일 열린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11기 3주차 강연 연사로 나선 이 회장은 '와인, 건강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의했다.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원 와인학 박사이면서 와인연구소 선임연구원이기도 한 이 회장은 자타 공인 와인 전문가다. 여러 강연은 물론 '르뱅과 떠나는 즐거운 와인 여행', '와인의 향기', '1879와인 신의물방울' 등의 저서를 통해 대중들에게 와인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해왔다.이동현 CS1879그룹 회장 강연역사부터 테이블매너 등 설명 이 회장은 "와인이 까다로운 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번만 제대로 알게 되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만큼, 포기하지 말고 와인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와인의 역사부터 재료인 포도, 와인 분류, 제조 과정, 지역별 특징 등은 물론 와인 종류에 따른 글라스, 따르는 법, 테이블 매너 등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와인 관련 지식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와인의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용법과 와인이 건강에 미치는 순기능 등도 함께 소개했다. 이 회장은 "저도 매일 레드와인을 마시는데 건강상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강연은 종류별로 와인을 직접 시음해보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테이스팅을 토대로 각 와인의 특징 등을 쉽게 전달한 이 회장은 "와인은 여느 술과 달리 마시면서 그 특징을 표현하고 느끼며 즐기는 술"이라면서 "주저하지 말고 표현하면서 와인의 매력을 즐기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6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이동현 1879그룹 회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