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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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부천 ‘막장 유튜버’ 여전히 몸살 지면기사
“광장에서는 노숙자나 시민들이 계속 신고하니까 사거리쪽으로 옮기더라고요.” 23일 찾은 부천역앞. 시민들이 이용하는 북부 광장에는 ‘불법 유튜버 OUT. 시민 안전·상인 생존 위협하지 마라’는 내용의 대형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유튜버들의 성지라는 소문과는 다르게 광장은 비교적 한산했다. 하지만 역앞 생필품 가게에서 일하는 A씨는 이같이 말하며 “건너편 사거리에 있는 피노키오 광장으로 가면 쉽게 볼 수 있다”고 했다. A씨의 설명에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니 작은 광장을 둘러싸고 한손에 셀카봉을 든 채 지나다니는 남성들이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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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25일 개관하는 ‘경기도서관’ 가보니 지면기사
초록빛 경기정원 부지를 배경으로 유리창 사이로 쏟아져 들어오는 가을햇살을 맞으며 폐마스크와 폐서적을 활용한 의자에 기댄 채 책장을 넘긴다. 소음 뿐만아니라 습도까지 조절해주는 ‘요물 이끼’ 스칸디아모스로 둘러싸여 온몸으로 ‘기후도서관’을 티내는 경기도서관 안에서는 자연을 느끼는 동시에 아날로그와 AI 시대까지 두루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5일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을 22일 먼저 방문해 봤다. 경기도서관은 연 면적 2만7천795㎡(지상 5층·지하 4층)로 전국 공공도서관 중 최대 규모다. 예산만 무려 1천227억원이 투입됐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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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전단 살포’ 외국단체 입국 첩보… 출국까지 접경지 다시 감시 지면기사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에 강경하게 나서며 도내 접경지 위협이 줄어들자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막기 위해 돌던 순찰을 중단했지만, 돌발변수로 실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달부터 대북전단 살포 제지를 위한 순찰 활동을 전격 중단했다. 지난해 6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별지시를 내린 지 약 1년4개월여 만이다. 이재명 정부가 접경지 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강경하게 나오며 경찰의 접경지 일대 경비 활동이 늘어난 만큼, 특사경 본연의 업무인 민생범죄 수사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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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때아닌 가을장마에 쓰러지는 1년 농사 지면기사
“지금 내리는 비는 벼농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3일 오후 김포시의 한 논 앞에서 만난 송모(66)씨는 이같이 말하며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송씨는 논에 쓰러진 벼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계속되는 비로 수분을 머금어 무거워진 벼는 논바닥으로 쓰러지는 ‘도복현상’으로 피해를 입고 있었다. 송모씨는 “예년 같으면 지금 바닥이 말라 금이 쩍쩍 갈라질 정도로 가물어야 하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내린다”며 “이번 주에도 비가 계속 온다고 하니 벼들이 더 쓰러질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화성시에서 벼농사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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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영동고속도로 덕평-용인 휴게소 ‘가깝지만 먼’ 기름값 지면기사
영동고속도로 내 덕평휴게소와 용인휴게소는 서로 거리가 멀지 않은데 기름값이 상당히 차이 나자 소비자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다. 12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을 보면 지난 10일 기준 영동선 인천방향에서 가장 기름값이 비싼 곳은 덕평휴게소로 휘발유와 경유의 ℓ당 가격은 각각 1천839원, 1천697원으로 집계됐다. 덕평휴게소와 인접한 영동선 인천방면 용인휴게소의 경우 휘발유는 ℓ당 1천605원, 경유는 1천479원이었다. 같은 방면의 여주휴게소도 용인휴게소와 가격은 동일했다. 덕평휴게소와 휘발유는 234원, 경유는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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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전국 3위’ 인삼 생산량 자랑… 가격하락·기후변화 ‘뿌리 흔들’ 지면기사
경기 인삼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생산될 만큼 인삼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농민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재배면적과 기후변화 속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R&D)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주에서 대를 이어 농사를 짓고 있는 권혁삼의 인삼밭에는 씨앗을 틔우는 것부터 6년에 이르기까지 여러 햇수로 나눠 자라는 인삼들을 볼 수 있다. 씨앗을 발아시켜 4년을 키우면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힌다. 농가는 이때 다시 씨앗을 채취해 또 다른 땅에 심어 인삼을 길러낸다. 그렇게 자란 6년근 인삼은 제철을 맞아 실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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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되짚은 평화통일 가치… 현실적 대책을 논하다 지면기사
우리나라 대표 접경도시 인천에서 광복 80주년과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통일의 의미와 가치를 짚어보며 통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통일부가 국민주권 대북정책 추진을 위해 국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13일 인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한 ‘제5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로 이재명 정부 들어서 처음 열리는 자리라는 의미가 있었다. 이날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는 ‘한반도에서 영구적인 평화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은 영구적 평화체제 구축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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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올해도… 전기차 구매 지원 ‘조기 소진’ 지면기사
“올해 전기차 사려 했는데…. 계획이 다 틀어졌어요.” 매년 하반기 반복되는 전기승용차 보조금 조기 소진 현상이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1일자로 보조금이 모두 소진됐고 고양시도 잔여 물량이 없다. 인구가 많은 특례시일수록 수요는 몰리지만 국비가 바닥나면 지방비가 남아 있어도 지급이 중단돼 차량 계약을 앞둔 시민들은 수백만원 보조금을 포기하거나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8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현황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시 5곳(인구 90만명 이상)의 올해 7월 기준 인구와 전기승용차 일반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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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 오픈 지면기사
3일 오전 10시 30분께 성남 가천대학교 학생회관. 이날 전국 최초로 개소한 ‘대학생 천원매점’을 기다리는 줄이 개소 1시간 전부터 길게 늘어섰다. 줄은 2층 매점 입구부터 건물 1층 현관까지 이어져 학생회관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마치 유명 팝업스토어 오픈런을 방불케 했다. 기나긴 대기줄 맨 앞에 서 있던 경영학과 4학년 박혜교(23)씨는 들뜬 표정으로 “총학생회 SNS를 통해 알게 돼 오전 9시부터 줄 서 있었다”며 “하나에 천원이라 해도 너무 저렴한 가격인데, 4개 천원이라니 다신 없을 기회라 생각해 일찍 왔다. 불닭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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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사람 많이 사는 경기도, ‘성범죄자 수 최다’ 꼽히는 필연 지면기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은 경기도다. 전국 최대 인구거주 지자체로서 일견 당연한듯 보이는 ‘성범죄자 최다 거주지’란 오명 아래 도민들은 성범죄자 알림 제도 개선 등 불안을 해소해 줄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25일 법무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성범죄자는 712명으로 전국(2천953명) 기준 24% 정도가 도내에 살고 있다. 1천370만명이 거주하는 경기도에 인구 1만명당 성범죄자가 0.5명 꼴인 셈인데, 이는 인접한 서울시(0.4명)보다 많다. 통계 세부사항을 들여다보면 대체로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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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힙하려고” 자전거 브레이크 없앤 학생들, ‘픽시’ 열풍 지면기사
“올 게 왔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번지는 ‘픽스드기어 자전거(픽시)’ 열풍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를 타고 도로를 빠르게 질주하는 장면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15년차 자전거 정비사 김진수(44)씨는 “언젠가 논란이 될 줄 알았다”며 고개를 저었다. 지난 19일 저녁 수원시 오목천동의 한 자전거 정비소에서 만난 김씨는 “코로나19 이후 학생 손님이 200%는 늘었다”며 “웹툰 ‘윈드브레이커’가 유행했을 땐 많다가 한동안 잠잠했는데 2~3년 전부터 다시 붐이 일었다”고 경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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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경기북부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지면기사
경기북부 지역 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개발과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분출되고 있다. 해당 구역 개발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전향적 검토를 지시한 데 이어, 경기도가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반환공여지 개발TF’ 회의를 14일 연다. 지난 5일 김동연 도지사가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그 계획의 첫발로 TF가 출범했다. 도는 TF 첫 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