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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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예스24 웹사이트 먹통… 신간 출판사들 발 묶였다 지면기사
“예약판매 첫날인데 아무것도 못 했어요. 문자도 못 보내고, 이벤트 페이지도 띄우지 못했고요.” 랜섬웨어 해킹 사태 여파로 예스24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접속이 사흘째 마비되면서 신간 출간을 앞둔 출판사들의 마케팅 일정까지 발이 묶였다. 11일 파주시의 한 출판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모(29)씨는 “신간 예약판매를 예스24 플랫폼에 맞춰 준비했는데 오늘 예정된 모든 작업이 중단됐다”며 “초기 판매량 확보를 위해 준비했던 마케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예스24는 교보문고·알라딘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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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도내 소상공인 2명 중 1명… 창업 3년안에 문 닫는다 지면기사
3년전 야심차게 수원에서 음식점을 창업했던 유모(44)씨는 얼마전 가게를 접고, 다시 취업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창업 초기만 해도 매장 손님에 배달 등의 수요가 생기며 매출이 늘었지만,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손님이 줄면서 매출이 반토막 났다. 인건비를 댈 수 없어, 쉬는 날도 없이 매장 일에 가족까지 동원했지만 월 200만원 수익을 올리기조차 버거웠다. 이에 그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폐업을 결정했다. 서민 경제의 침체가 소상공인 폐업률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경기도 소상공인도 2명 중 1명 꼴로 창업 후 3년 안에 폐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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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치사율 14% ‘A군 연쇄상구균’ 상륙… 커지는 감염병 확산 우려 지면기사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치사율 14%로 알려진 ‘A군 연쇄상구균’의 국내 상륙까지 알려지면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백신은 재고 부족 우려가 있는 데다, A군 연쇄상구균은 법정감염병으로조차 비지정돼 있어 ‘깜깜이 방역’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현주 교수 연구팀이 최근 10년(2015∼2024년) 동안 국내에서 확인한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염 사례는 총 383사례에 달했다. 전체 환자의 83.3%(319건)가 성인이었으며, 16.7%(64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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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홈플러스 계약해지 통보 논란 지면기사
30일 오후 12시께 찾은 경기도내 한 홈플러스 점포. 6년째 이곳에서 잡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하루아침에 마트가 사라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 들었다”고 표현했다. 1억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매장을 열었다는 A씨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라 ‘망할 일은 없겠다’ 싶어서 믿고 들어 왔다”며 “코로나19를 견디고 이제야 돈을 좀 버나 싶었는데 청천벽력같은 이야기가 들렸다”고 한숨을 쉬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임차료 조정 협상에 실패한 점포들을 대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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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29일부터 사전투표, 엇갈린 전망 지면기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투표율에도 이목이 쏠린다. 2일간의 사전투표일이 모두 평일 인데다,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이 여전히 판을 치고 있어, 사전투표 투표율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가 관심이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공직선거법 제155조 ‘사전투표는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실시한다’는 조항에 따라 29일 목요일과 30일 금요일에 열린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열린 제19대 대선도 사전투표일이 목요일과 금요일 모두 평일에 열렸지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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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4년만에 코로나 보상금 반납 요구… 경기도내 소상공인, 더 깊어지는 ‘한숨’ 지면기사
최근 정부가 전산 오류로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이 오지급됐다며 환수를 통지하면서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 높은 임대료 등의 문제로 이미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는데, 급작스레 큰 돈을 반납하라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남양주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모(42)씨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황당한 소식을 접했다. 전산 오류로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더 지급했으니 돌려달라는 내용이었다. 4년이 지난 시점에서 800만원가량 되는 돈을 고스란히 반납하라는 통보를 받은 이씨는 당혹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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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중국 동포 잇단 범죄소식… ‘반중 정서’ 고조될라 지면기사
경기 남부지역에서 중국 동포가 벌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특정 국적을 향한 낙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지난 19일 시흥시 정왕동에서 중국 국적인 차철남(57)이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 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주거지 인근 편의점주와 자기집 건물주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검거됐다. 같은날 새벽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40대 중국 동포가 주점 데크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에게 흉기를 들고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잇따른 범죄 소식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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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공문도 명함도 감쪽같이… 더 교묘해진 ‘사칭형 신종사기’ 지면기사
공신력 있는 조직의 이름을 내세워 물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금전을 가로채는 ‘사칭형 신종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정교하게 위조한 공문서나 명함, 실제 기관의 로고와 직책을 활용해 피해자의 의심을 피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수원에서는 SBS 예능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한 인물이 고급 위스키 대금을 송금받고 잠적한 사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아울러 수원시, 화성시, 남양주시 등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해 위조 공문을 보내고 물품 구매를 유도하려는 시도가 잇따라 확인됐다. 파주에서는 지난달부터 이번 달까지 군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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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하루 정박·항공기 이용’… 인천항, 다재다능한 변신 지면기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정기 모항 크루즈가 오가는 인천항의 크루즈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노르웨이지안스피릿’호(7만5천t급)가 승객 4천여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전용부두에 입항했다. 이 선박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오버나잇 모항 크루즈’ 형태로 운영된다. 오버나잇 모항 크루즈는 인천항에서 하루 동안 정박한 후 목적지로 향하는 방식이다. 기존 크루즈들은 인천항을 채 하루도 안되게 기항해 대부분의 승객들은 서울만 관광하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했다. 오버나잇크루즈는 이틀 이상 인천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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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금연·절주·걷기 실천율 높은 경기도 시군 어디? 지면기사
금연·절주·걷기 실천율을 보여주는 ‘건강생활실천율’이 경기도내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과천시로 나타났다. 반면 실천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가평군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경기도의 ‘건강생활실천율’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이후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48개 보건소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경기도의 건강생활실천율은 전국 중앙값(36.2%)보다 4.5%p 높은 40.7%로 나타났다. 경기도 건강생활실천율은 2014년 28%로 낮아졌다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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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예고 없는 에어쇼 훈련에 시민들 놀란 가슴 지면기사
시민들에게 시행 사실이 전달되지 않은 채 다수 전투기를 동원한 비행훈련이 이뤄지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군과 지자체는 훈련 사실을 공지했다는 입장이지만 이를 알지 못한 시민들은 때아닌 굉음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지난 7일 수원시 권선동 한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던 이모(28)씨는 별안간 들리는 굉음에 몇 번이고 창문 밖을 내다봤다. 낯선 전투기 10여대가 허공을 이리저리 가르는 모습에 이씨는 “군공항이 있는 세류동 근처에 살아서 비행 소음이 낯설지 않았는데, 떼지어 날아다니는 것을 보니 순간 전쟁이 난 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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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감시초소’ 된 홈캠… 막을 法 없다 지면기사
홈캠을 설치하는 가정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반면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가정방문 노동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 내에서 다문화가정방문교사를 하는 정남숙(가명)씨는 소속된 센터를 통해 최근 ‘경고’ 조치를 받고 깜짝 놀랐다. 수업 방해 행위를 하는 다문화 아동을 진정시키기 위해 말로 꾸짖었는데, 해당 행동을 그 부모가 홈캠으로 모두 지켜보고 센터에 민원을 제기했다. 문제는 몇 달째 수업을 이어간 정씨에게 부모는 집 안에 홈캠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한번도 고지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다문화가정방문교사는 결혼 이민자나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