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길병원(병원장·이근)은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다니쉬(4)군을 초청해 치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니쉬군은 심실과 심실 사이에 구멍이 뚫려있는 선천성 심장병인 심실중격결손증을 갖고 태어났지만 현지 의료 사정과 경제적 여건상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다니쉬 군은 인도네시아 반튼주로 의료봉사를 갔던 길병원 이범구(정형외과)교수 등의 도움으로 이번에 심장병 수술을 받게 됐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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