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인천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이에 따라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한다. 응급실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도 중환자실 수준으로 높였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시설, 장비, 인력 기준 개정안에 맞춰 인프라가 대폭 보강된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전국 20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추가로 20개를 지정했다. 인천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에 이어 인하대병원이 추가돼 모두 2개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권역응급의료센터’ 인하대병원 추가돼
복지부, 20곳 확대 지정
입력 2015-12-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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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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