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총장·이돈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스마트컨버전스(공동대표·박효정 백순창)가 최근 'K-Global 300' 제2기에 선정됐다.
'K-Global 300'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ICT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지원 역량 등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된 (주)스마트컨버전스는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입주 공간과 R&D, 해외 IR, 컨설팅, 자금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부 창업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를 받게 된다. 또 해외로드쇼 등을 통해 현지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자와의 만남기회 등을 주선해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15년 선정된 제1기 업체들의 경우 2016년 상반기 동안 투자유치 1천9억원, 매출 975억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