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5경기에서 한국 대표 SK텔레콤 T1이 기가바이트 마린즈에게 승리, 6전 전승으로 부동의 1위를 달렸다.
이날 '피넛' 한왕호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리신을 선택, 경기 초반 1분당 1킬에 달하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경기를 터뜨렸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한왕호는 "상대가 공격적이었고, 이를 받아치다보니 킬이 쌓여서 활약할 수 있었다"며 "눈에 보이면 무조건 싸우려는 팀 같다. 그래서 우리가 많이 당하기도 했지만,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왕호는 "리 신을 500판 정도 하면 감이 올 거다"고 본인만의 팁(?)을 전수했다.
이날 '피넛' 한왕호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리신을 선택, 경기 초반 1분당 1킬에 달하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경기를 터뜨렸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한왕호는 "상대가 공격적이었고, 이를 받아치다보니 킬이 쌓여서 활약할 수 있었다"며 "눈에 보이면 무조건 싸우려는 팀 같다. 그래서 우리가 많이 당하기도 했지만,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왕호는 "리 신을 500판 정도 하면 감이 올 거다"고 본인만의 팁(?)을 전수했다.
한편 한왕호는 "상대 정글러 실력이 예상외라 TSM이 떨어질 거 같았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보니 잘 해서 4강에 갈 수 있을 거 같다"며 4강 진출 팀을 예상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