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가 배유람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는 박무하(배유람 분)가 편수회를 따돌리고 도망치는 이청운(신현수 분)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세자를 호위하던 이청운을 기억해낸 박무하는 이청운과 함께 있는 이선(유승호 분)에게 정체를 캐물었다.
이선은 박무하에게 "내가 바로 5년 전 양수청 수사를 지시한 세자"라고 고백했다.
박무하는 "당신이 진짜 세자 저하라면 궐에 있는 주상 전하는 누구라는 말이요?"라며 믿지 못했고, 이선은 자신 대신 천민 이선(엘 분)이 편수회에 붙잡혀 궁에서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무하는 세자의 진짜 정체를 알고 그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다.
이선은 박무하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규호(전노민 분) 어르신을 죽게하고, 그대 또한 죽을 위기로 몰았다. 5년 전 사죄를 이제야 드린다. 부디 용서 하시오"라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는 박무하(배유람 분)가 편수회를 따돌리고 도망치는 이청운(신현수 분)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세자를 호위하던 이청운을 기억해낸 박무하는 이청운과 함께 있는 이선(유승호 분)에게 정체를 캐물었다.
이선은 박무하에게 "내가 바로 5년 전 양수청 수사를 지시한 세자"라고 고백했다.
박무하는 "당신이 진짜 세자 저하라면 궐에 있는 주상 전하는 누구라는 말이요?"라며 믿지 못했고, 이선은 자신 대신 천민 이선(엘 분)이 편수회에 붙잡혀 궁에서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무하는 세자의 진짜 정체를 알고 그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다.
이선은 박무하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규호(전노민 분) 어르신을 죽게하고, 그대 또한 죽을 위기로 몰았다. 5년 전 사죄를 이제야 드린다. 부디 용서 하시오"라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