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01000061500001031.jpg
그룹 엘리스 김소희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데뷔 앨범 '위 퍼스트(WE, First)' 발매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엘리스 멤버 김소희가 솔로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엘리스(김소희, 가린, 유경, 혜성, 벨라)의 데뷔 앨범 '위, 퍼스트'(WE, fir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준우승자인 김소희는 지난달 18일 싱글 '스포트라이트'(Spotlight)를 발표한 것에 대해 "멤버들과 3년 가까이 연습을 했는데 먼저 솔로로 활동해 미안하기도 했다. 멤버들이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솔로, 엘리스 활동 모두 하게 됐다.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솔로도 좋고, 그룹은 멤버들끼리 함께해 부담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리스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위, 퍼스트'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