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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MBC 제공

'무한도전'이 오랜만에 '무한뉴스' 코너를 선보인다.

3일 방송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약 1년 반만에 '무한뉴스'가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울 홍대의 한 건물 옥상에 마련된 오픈스튜디오에서 2017년 상반기 마무리와 다가올 하반기 소식들을 세세하게 전달한다.

먼저 올 여름 '무한도전'을 찾을 예정인 초대형 스타들 소식이 전해졌다. 멤버들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마더 효레사' 이효리의 출연 소식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스타가 출연 예정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현재 많은 네티즌들의 바람대로 오는 7월 방한하는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무려 555m에 달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 창문닦이에 나선 박명수의 아찔한 창문닦이 현장 공개와 함께 박명수가 '극한 알바'에 나서게 된 사연도 공개된다.

한편 최근 마포구 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자타공인 '마포구 보안관' 하하는 뉴스 도중 현장 출동으로 홍대 일대를 순찰을 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노래방을 습격해 특별한 게스트를 섭외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