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라탄과 작별한 맨유가 모라타 영입 초읽기에 돌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포함된 올여름 계약 만료 선수 목록을 공개했다.
맨유가 EPL 사무국을 통해 즐라탄과의 계약만료를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맨유는 아직 즐라탄과의 작별을 공식 발표하진 않아 남을 가능성도 작게나마 남아 있다.
즐라탄이 떠난다면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로 그의 빈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모라타와의 개인 동의를 이끌어냈고,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료를 협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모라타 맨유 이적 동의 여부는 이적료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9일 "맨유가 5,230만 파운드(약 745억 원)을 제시했지만 레알이 거절했다. 맨유는 6,000만 파운드를 다시 제시할 것(약 855억 원)"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포함된 올여름 계약 만료 선수 목록을 공개했다.
맨유가 EPL 사무국을 통해 즐라탄과의 계약만료를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맨유는 아직 즐라탄과의 작별을 공식 발표하진 않아 남을 가능성도 작게나마 남아 있다.
즐라탄이 떠난다면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로 그의 빈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모라타와의 개인 동의를 이끌어냈고,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료를 협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모라타 맨유 이적 동의 여부는 이적료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9일 "맨유가 5,230만 파운드(약 745억 원)을 제시했지만 레알이 거절했다. 맨유는 6,000만 파운드를 다시 제시할 것(약 855억 원)"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