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수비수 김봉래 임대영입

프로축구 수원FC는 허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측면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김봉래의 원소속 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현재 활약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와 5개월간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177㎝의 키와 65㎏의 날렵한 체격을 가진 김봉래는 K리그 챌린지 통산 82경기에 출전해 3득점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봉래는 100m를 11초대로 뛰는 빠른 발을 이용한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FC안양 '나도 축구…' 3기 모집

프로축구 FC안양이 지역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나도 축구 선수다' 여성 3기 회원을 모집한다. 여성 3기는 안양·의왕·군포·과천에 거주하고 있는 20~5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특히 2011년 독일 FIFA 여자 월드컵에 주심으로 참여했던 차성미 국제축구심판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