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은 결장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볼티모어전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 1도루로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312타수 78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10-2로 대패하고 4연패에 빠졌다.
1회 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시즌 8호 도루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점수와는 연결되지 않았다.
5회 초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8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쳤다.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잡혔다.
'끝판왕' 오승환은 5일 만의 등판에서 공 6개로 1이닝을 막았다.
오승환은 뉴욕 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3-7로 뒤진 8회 말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커브 1개를 제외하고 포심 패스트볼로만 승부를 봐 우익수 뜬공, 좌익수 뜬공, 중전 안타,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4.17에서 4.07로 내려갔다. 세인트루이스는 3-7로 패했다.
황재균이 결장한 샌프란시스코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버스터 포지의 역전 2루타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5-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볼티모어전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 1도루로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312타수 78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10-2로 대패하고 4연패에 빠졌다.
1회 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시즌 8호 도루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점수와는 연결되지 않았다.
5회 초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8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쳤다.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잡혔다.
'끝판왕' 오승환은 5일 만의 등판에서 공 6개로 1이닝을 막았다.
오승환은 뉴욕 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3-7로 뒤진 8회 말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커브 1개를 제외하고 포심 패스트볼로만 승부를 봐 우익수 뜬공, 좌익수 뜬공, 중전 안타,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4.17에서 4.07로 내려갔다. 세인트루이스는 3-7로 패했다.
황재균이 결장한 샌프란시스코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버스터 포지의 역전 2루타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5-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