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애플스토어 '애플 가로수길'이 27일 개장하자 300여명이 넘는 '애플 팬'들이 새벽부터 모여들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광주와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올라온 시민들은 이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애플 가로수길' 앞부터 주변 상가 근처까지 긴 줄로 늘어서는 풍경을 연출했다.
애플 가로수길 맞은 편에는 국내 기자들과 중국 CCTV 외신까지 취재진 수십명이 진을 치기도 했다.
영하 15도, 체감 온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방한복과 목도리, 장갑, 핫팩까지 무장한 팬들은 '애플 스토어'가 오픈하는 모습을 기다렸다.
이날 오전 10시 카운트 다운을 외치고 입장한 고객들은 애플 스토어 직원 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환호했고 애플 측은 고객들에게 '반가워요'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했다.
애플스토어에서는 애플 제품을 수리받을 수 있고 체험, 구매, 사용법 교육 등이 가능하다. 이날부터 배터리 교체도 할 수 있다.
이날 애플스토어 한 켠에서는 오전 10시 '인물 사진' 찍는 법을 강의하는 세션이 시작됐다. 아이폰 등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통사의 전산 개발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개통 작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애플스토어 개장에는 애플 리테일 부문 수석 부사장 안젤라 아렌츠가 참석했다. /디지털뉴스부
광주와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올라온 시민들은 이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애플 가로수길' 앞부터 주변 상가 근처까지 긴 줄로 늘어서는 풍경을 연출했다.
애플 가로수길 맞은 편에는 국내 기자들과 중국 CCTV 외신까지 취재진 수십명이 진을 치기도 했다.
영하 15도, 체감 온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방한복과 목도리, 장갑, 핫팩까지 무장한 팬들은 '애플 스토어'가 오픈하는 모습을 기다렸다.
이날 오전 10시 카운트 다운을 외치고 입장한 고객들은 애플 스토어 직원 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환호했고 애플 측은 고객들에게 '반가워요'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했다.
애플스토어에서는 애플 제품을 수리받을 수 있고 체험, 구매, 사용법 교육 등이 가능하다. 이날부터 배터리 교체도 할 수 있다.
이날 애플스토어 한 켠에서는 오전 10시 '인물 사진' 찍는 법을 강의하는 세션이 시작됐다. 아이폰 등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통사의 전산 개발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개통 작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애플스토어 개장에는 애플 리테일 부문 수석 부사장 안젤라 아렌츠가 참석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