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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조현영이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스테이라운지에서 열린 웹드라마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조현영이 자신의 근황을 언급했다.

조현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후로 웹 드라마, 영화 등 연기 쪽으로 도전을 했다. 최근에는 뮤지컬도 도전해 열심히 공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에서 올리비아 공주 역을 맡았다. 공연 첫날엔 코피도 터져 돌발상황에 많이 긴장했다. 지금은 목 상태가 안 좋아져 노래할 때가 걱정된다"고 공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조현영은 김혜수를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혜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훌륭한 성품, 연기에 대한 소화력을 추켜세웠다.

끝으로 조현영은 그룹 레인보우와 여전히 연락 중이고, 데뷔 날짜에 맞춰 여행도 함께 간다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레인보우는 지난 2016년 10월 해체했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