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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 포토 예고편. /네이버 영화 포토 예고편


영화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25분부터 영화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을 편성했다.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은 남달리 혼란스러운 10대를 보내는 소녀 '엠마누엘'(카야 스코델라리오 분)의 이야기다.

엠마누엘은 친엄마가 자신을 낳다가 숨을 거뒀다는 사실에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그런 그의 옆집에 신비한 분위기의 아기 엄마 '린다'(제시카 비엘 분)가 이사온다.

린다에게서 죽은 엄마의 모습을 느낀 엠마누엘은 린다의 아기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 일을 자청하고, 린다와 점점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엠마누엘은 우연히 린다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미 린다와 친해진 엠마누엘은 그녀의 비밀을 숨기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이고, 그 비밀은 세상에 밝혀지게 될까.

영국 드라마 '스킨스 시즌1'에서 맹활약하며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