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김영인)이 연성요관 내시경을 지난 2016년 7월 도입한 이후 2년 만에 신장 결석 제거술 300례를 달성했다.
연성요관 내시경은 지름이 2.5㎜로 가늘고, 끝 부분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진다.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체내에 들여보내 신장 결석을 치료하는 장비다.
이 시술은 기존의 '체외 충격파 쇄석술'과 비교할 때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진우 교수(비뇨기과)는 "연성요관 내시경을 이용할 경우 신장 신질에 손상을 주지 않고 신장결석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2년만에 신장 결석 제거술 300례
입력 2018-06-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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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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