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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도미 고우림/나무 엑터스 제공
 

'미스터 션샤인' 도미 역을 맡은 아역배우 고우림이 이목을 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에서는 도미(고우림 분)와 한글 공부에 몰두하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은 도미(고우림 분)에게 자신을 도와줄 것이 있다고 부탁했고, 도미로부터 한글 배우기에 나섰다.

유진은 한글 자음도 제대로 쓰지 못해 도미에게 구박 받았고, 도미는 유진에게 "바른 자세로 써야 바른 글자가 나온다"라며 타박했다.

도미에게 유진에게 '유진 초이'라는 글자를 써서 내밀었고, 유진은 "혹시 이거 뭔지 아냐"며 이상한 글자를 보여줬다.

도미는 한참을 고민한 뒤 글자를 읽었고, 그것은 '보고 싶었소'라는 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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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도미 고우림 /tvN '미스터 션샤인' 캡처

한편 고우림은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최고의 남자 배우들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친구2'의 김우빈 아역을 시작으로 최근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의 유승호 아역까지 임팩트 있는 역할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고우림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이병헌 분)에게 도움을 받고 함께 일을 하는 도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도미는 아이다운 순수한 마음을 가졌으며 이병헌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하게 된 후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인물이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