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이 곧바로 경기장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손흥민은 또 동료들의 격려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금메달을 동료들에게 보여줬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소속팀에서 매우 뛰고 싶었으며, 리버풀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곧바로 한국으로 건너와 두 차례의 A매치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그는 바로 전날 영국 런던 인근 엔필드 토트넘 구단 훈련장으로 복귀해 소속팀에서 뛸 준비에 들어갔다.
아시안게임부터 줄줄이 이어진 A매치 경기로 인해 일부 언론들은 '손흥민 혹사' 문제를 거론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밝은 얼굴로 소속팀에 복귀했으며,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직접 가져와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보여주었다고 손흥민은 전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기간 SNS에 많은 관계자와 팬들이 응원해주셨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감사하다"라며 "동료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금메달을 따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금메달을 가져와 동료들에게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또 통쾌한 승리를 거둬낸 아시안게임 결승전과 관련해 "보통 큰 경기를 앞두더라도 긴장하지 않는 편인데, 결승전 전날엔 잠을 제대로 못 잤다"라며 "일본과 결승전 첫 15분까지는 몸이 매우 무거웠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결승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금메달을 땄다는 게 현실로 와 닿지 않더라. 지금도 정말 금메달을 땄는지 믿기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구단은 SNS를 통해 손흥민이 밝게 웃는 사진을 여러 장 보여주며 손흥민이 건강히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손흥민은 또 동료들의 격려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금메달을 동료들에게 보여줬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소속팀에서 매우 뛰고 싶었으며, 리버풀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곧바로 한국으로 건너와 두 차례의 A매치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그는 바로 전날 영국 런던 인근 엔필드 토트넘 구단 훈련장으로 복귀해 소속팀에서 뛸 준비에 들어갔다.
아시안게임부터 줄줄이 이어진 A매치 경기로 인해 일부 언론들은 '손흥민 혹사' 문제를 거론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밝은 얼굴로 소속팀에 복귀했으며,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직접 가져와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보여주었다고 손흥민은 전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기간 SNS에 많은 관계자와 팬들이 응원해주셨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감사하다"라며 "동료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금메달을 따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금메달을 가져와 동료들에게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또 통쾌한 승리를 거둬낸 아시안게임 결승전과 관련해 "보통 큰 경기를 앞두더라도 긴장하지 않는 편인데, 결승전 전날엔 잠을 제대로 못 잤다"라며 "일본과 결승전 첫 15분까지는 몸이 매우 무거웠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결승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금메달을 땄다는 게 현실로 와 닿지 않더라. 지금도 정말 금메달을 땄는지 믿기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구단은 SNS를 통해 손흥민이 밝게 웃는 사진을 여러 장 보여주며 손흥민이 건강히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