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맑고 깨끗한 물 전국학생 그리기대회'를 개최한 김성기(사진) 가평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 명이 넘는 학생 등이 가평 자라섬을 찾았다"며 "한국미술의 대들보를 발견하는 대회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대회 성장에 대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해마다 커지는 인기를 몸소 느끼고 있는 김성기 군수가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군수는 "올해도 아름다운 가평 자라섬과 북한강 변의 뛰어난 자연환경, 그리고 우리 물의 소중함을 화폭에 옮겨 담은 학생들의 실력은 미술 인재의 등용문이 되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리기 대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대를 걸게 한다"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희망찬 미래는 교육에 있다는 신념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도시 가평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