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출신 나폴리 피자집 주인, 연극 운동가, 작가인 이원승이 화제다.
이원승은 1982년 제2회 M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서 데뷔, '청춘 만만세(청춘 행진곡)'의 '원숭이 나라' 코너에서 활약, '일요일밤의 대행진'에서는 '헬로우 일지매'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1997년에는 KBS2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연해 이탈리아에서 정통 나폴리 피자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를 계기로 으듬해 대학로에 '디마떼오'라는 나폴리 피자 가게를 오픈한다.
현재는 남이섬에 있는 이탈리안 피자 전문점 디마떼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원승은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10살 연하의 아내와 함께 출연해 피자집에서 시작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