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 준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한국 축구대표팀과 카타르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살펴보면 한국은 53위, 카타르가 93위로 한국이 훨씬 앞선다.
그러나 이번 아시안컵에서 카타르가 복병으로 떠오를 만큼 결코 만만치 않다.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카타르는 3연승을 거두는 동안 무려 10골을 쏟아내면서 무실점 방어를 펼쳤고, 이라크와 16강전에서도 1-0으로 이기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총 7골로 이번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카타르의 공격수 알모에즈 알리는 벤투호의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양팀의 역대전적을 살펴보면 5승 2무 2패로 한국이 우위다. 그러나 가장 최근 대결인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2대3으로 카타르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한편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는 JTBC3FOXSports, JTBC 등을 통해 이날 오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한국 축구대표팀과 카타르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살펴보면 한국은 53위, 카타르가 93위로 한국이 훨씬 앞선다.
그러나 이번 아시안컵에서 카타르가 복병으로 떠오를 만큼 결코 만만치 않다.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카타르는 3연승을 거두는 동안 무려 10골을 쏟아내면서 무실점 방어를 펼쳤고, 이라크와 16강전에서도 1-0으로 이기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총 7골로 이번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카타르의 공격수 알모에즈 알리는 벤투호의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양팀의 역대전적을 살펴보면 5승 2무 2패로 한국이 우위다. 그러나 가장 최근 대결인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2대3으로 카타르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한편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는 JTBC3FOXSports, JTBC 등을 통해 이날 오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