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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권영화(사진 왼쪽 위) 시의장이 평택시청에서 개최된 경기도 의회 의장 남부권 협의회 정례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평택시 의회 제공

경기도 시·군 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가 지난 15일 오후 평택시에서 평택시의회 주관으로 제3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6개 시·군의회(평택·수원·화성·용인·안성·오산) 의장이 참석해 각 시·군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의장은 "그동안 경기 남부권의 6개 시·군의회가 협력해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 대응함으로써 경기 남부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