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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재혼설. /연합뉴스
 

'살림남2' 배우 김승현이 재혼설이 보도됐다.

 

2일 연예매체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김승현은 오는 2020년 1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MBN 교양 '알토란' 작가로, 두 사람은 해당 방송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현과 A씨 모두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승현은 추석 명절 예비장인과 장모를 모시고 예비처가의 성묘에도 참석하는 등 예비사위로서의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고. 

 

김승현 부모 따한 자신의 아들을 사위로 받아준 사돈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최근 아파트를 장만하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승현 측은 이와 관련, TV리포트에 "결혼 등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는 일"이라며 "결혼을 하게 되면 '살림남2' 등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직접 알릴 것"이라고만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 SBS TV 드라마 '나 어때' 등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로 제2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