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주)노루페인트 뒤편 호현삼거리~안양천 합류지점까지 600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정비 사업은 호연천 퇴적구간 준설과 하상 평탄화 그리고 하천 바닥 퇴적물과 제방 제초작업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해예방 차원을 넘어 누구나 걷고 싶어하는 힐링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안양철교 하단부, 삼봉천과 안양천 합류지점, 삼성천 안양예술공원~삭막천 합류부, 호현천과 안양천 합류부에서 수해 예방을 위한 준설공사를 진행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