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원정대는 이날 고양시 화정역 유세를 통해 낙후된 1기 신도시의 교통망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고양시를 수도권 서북부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시흥에서는 GTX-C노선의 시흥 오이도 연장을 추진하고, 시흥·광명 신도시 개발 연계로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 지원, 소사~원시 서해선 하중역사 조기 건설 지원 등을, 안산에서는 GTX-C노선 연장과 구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지원, 원곡동 일대의 다문화 국제문화거리 조성 지원 등을 약속하며 표심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