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01000331700015451.jpg
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 원덕농협에 구호물품으로 회룡쌀(백미)1천800㎏을 전달했다.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이 지난 6일 원덕농협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의정부시지부 제공

의정부농협(조합장·김명수)과 농협 의정부시지부(지부장·이시용)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 원덕농협에 구호물품으로 회룡쌀(백미)1천800kg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원덕농협과 의정부농협은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왔다.

2022040801000331700015452.jpg
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 원덕농협에 구호물품으로 회룡쌀(백미)1천800㎏을 전달했다.의정부농협은 지난 2004년 원덕농협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왔다. /농협 의정부시지부 제공

김명수 조합장은 "산불재난으로 엄청난 피해와 아픔을 겪은 이재민과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협동조합 정신을 발휘해 앞으로도 피해지역 복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