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께 용인시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에서 관람객 28명을 태운 관람용 사파리 트램이 사자와 부딪혀 출입문이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사파리 월드 안에 있던 사자들이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사자 한 마리가 트램 쪽으로 튕겨 나오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램 유리 출입문과 창문 일부가 깨졌다. 관람객 전원은 안전하게 구조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에버랜드는 트램의 운행을 중단하고 오는 22일 하루간 안전 점검을 진행한 후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고는 사파리 월드 안에 있던 사자들이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사자 한 마리가 트램 쪽으로 튕겨 나오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램 유리 출입문과 창문 일부가 깨졌다. 관람객 전원은 안전하게 구조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에버랜드는 트램의 운행을 중단하고 오는 22일 하루간 안전 점검을 진행한 후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