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박명순) 간호학과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022년 1학기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간호의 기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방과 후 혹은 토요일에 대학과 협력해 고교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고교 교사와 대학교수가 협동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공동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간호학과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인여대 간호학과 실습실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됐다. 정진옥 교수와 안지연 교수, 유진희 교수가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안전간호', '호스피스간호',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정진옥 교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진학에 도움이 되는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을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