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사장·조원용)가 연말을 맞아 경기도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광명 소하동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2천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천875장의 연탄을 파평면 소외계층에게 나눠준 바 있어 올 겨울 공사 직원들이 기부와 배달에 나서 총 3천875장의 연탄 전달을 마쳤다.
공사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 밖에도 교육부 주관 중학교 진로체험프로그램, 대한적십자사 연계 혹서기 취약계층 돕기와 헌혈 캠페인 등 유관기관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