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인천 송도 본사에서 협력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ESG 파트너십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체결한 협력사는 글로벌라이프사이언스 솔루션즈 코리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생고뱅코리아,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아반토 퍼포먼스 머티리얼즈 코리아, 한국폴주식회사 등 7개 기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들 협력사들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탄소중립 달성 목표·계획을 수립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 활동을 이행하기로 했다.

인권 경영, 안전 경영 등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