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

양평군이 조직안정화를 위해 양평공사 임원 5명을 새로 임명했다.

군은 지난 27일 김승호, 신형국, 이윤수, 이학영(가나다 순) 등 4명의 비상임이사를 비롯해 성종규 변호사를 비상임 감사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화의 일환으로 민선8기 양평공사를 통해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경영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비상임이사 대부분은 양평군 퇴직 공무원 출신이다.

군에서 밝힌 임명기준은 '지난 11월 임원추천위에서 추천된 후보자 중 공사의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을 가진 자'로, 임기는 2025년 12월 26일까지 3년이다.

전진선 군수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의 활동으로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군민의 공공복리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