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을 미끼로 피해자로부터 1천만원을 빼앗으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사기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5분께 화성시 팔탄면의 한 식당 인근에서 피해자를 기망해 1천만원을 편취하려던 혐의다.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했는데, 당시 사복으로 환복해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힐 것을 우려해 만남 장소를 여러 번 바꾸기도 했다.
검거 당시 A씨는 경찰에 "자신은 대부업체에서 대출상환금을 받으러 온 것"이라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사기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5분께 화성시 팔탄면의 한 식당 인근에서 피해자를 기망해 1천만원을 편취하려던 혐의다.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했는데, 당시 사복으로 환복해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힐 것을 우려해 만남 장소를 여러 번 바꾸기도 했다.
검거 당시 A씨는 경찰에 "자신은 대부업체에서 대출상환금을 받으러 온 것"이라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