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지난 9일 오후 9시 59분께 인천 서구 가정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살던 5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60대 남성 B씨가 안방 창문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위층 주민 2명도 대피 중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3명과 소방장비 27대를 투입해 오후 10시 21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9시 59분께 인천 서구 가정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살던 5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60대 남성 B씨가 안방 창문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위층 주민 2명도 대피 중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3명과 소방장비 27대를 투입해 오후 10시 21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