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과 협업해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레스토랑인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의 첫 해외진출 매장이 인천으로 정해졌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미국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이하 코너스톤)'과 협력해 새로운 다이닝 레스토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하반기 인스파이어에 매장 진출
美 현지와 동일한 수준 메뉴계획
인천 영종도에 올해 하반기 개장하는 인스파이어에는 호텔과 다목적공연장, 워터파크, 외국인전용카지노,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스파이어는 코너스톤과 협력해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Michael Jordan's Steak House)와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 (MJ23 Sports Bar & Grill)'의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세계 스테이크 애호가들 사이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는 인스파이어에서 미국 현지와 동일한 수준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마이클 젠슨 마케팅총괄책임자는 "우리는 인스파이어에서 세계 방문객의 기호와 감성을 자극할 다채로운 식음료 옵션과 혁신적인 콘셉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