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묻지마 범죄 예방' 풍무동 합동 순찰 나서

김주영 의원(오른쪽 끝)과 박종환 김포경찰서장(왼쪽에서 세번째),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풍무생활안전협의회, 김계순·김기남 시의원 등 30여명은 6일 오후 풍무동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합동순찰을 벌이고 있다. /김주영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주영(김포갑) 의원은 최근 전국에서 흉기 테러 관련 사고가 발생하자 민관 기관과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섰다.

김 의원은 7일 풍무동 일대를 박종환 김포경찰서장, 김포경찰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풍무생활안전협의회, 김계순·김기남 시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흉악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경계 및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김 의원은 "연일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묻지마 범죄'로 국민적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강력한 방범 경계 체계 구축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수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