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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5시43분께 인천 중구 운북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베트남 국적 여성이 숨졌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다.

14일 오전 5시 43분께 인천 중구 운북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 60대 여성이 숨졌다.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40여 분만인 이날 오전 6시 22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