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위치한 반도체 패키징 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가 5일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조립·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세계 3위 기업으로, 2015년 경기도 이천에서 인천 영종도로 이전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7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등 인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근무 인원이 2015년 12월 2천48명에서 현재 2천984명으로 늘어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